각종 프레임으로 서로 나누고 물어뜯고,
진심으로 상황 수습하려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그저 이 개판에 조금이라도 키보드 놀려가면서 떠들기 좋아하는 분들은 죄다 모인 듯.
특정 프레임(평화론자, 쿨병, 운영자후빨러) 등을 만들고,
부합하면 그저 앞뒤 안가리고 물어뜯기 바쁘고.
시간이 흐르면서 규모가 커지고 점점 병맛스러운 모습이 커져가는 것이 커뮤니티의 본질이긴한데.
내 살다살다 이렇게 제살 파먹기 바쁜 커뮤니티 보는 건 또 처음인듯.
댁들이 원하는 게 뭔지 궁금치도 않고.
그저 글 자신 의견 표명해도 그냥 특정 프레임으로 매도하면서 역적마냥 몰아붙히는게.
네. 열심히 투견들마냥 짖고 떠들고 싸우세요.
이미 정나미 떨어질대로 떨어진 이 커뮤에서 늬들 싸우는거 팝콘과 콜라 벗삼아 재미지게나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