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스 대변인은 "사람들이 너무 앞서 나가는 것 같다"며 "먼저 판정 시비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려면 국제빙상연맹(ISU)을 통한 공식 항의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러한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공식 항의하는 절차를 먼저 밟을 필요가 있고, 이유 있는 항의를 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더이상 이에 관여하지 않겠다"며 "현재 이 모든 것은 가설일뿐"이라고 덧붙였다.
애덤스 대변인은 "심판진을 구성하는 것은 연맹이고, 심판이 누구인지는 공개돼 있었다"며 "선행돼야 할 것은 누군가 공식 항의를 하는 것인데 그런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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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연맹 반응 -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날 “피겨스케이팅에서 심판의 점수에 대해 항의할 수 없다”며 이번 판정에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뜻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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