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의 타게팅은 언론이어야 합니다.
모든 혼돈의 원흉이자
적반하장의 결정체
조선일보 말입니다.
아 물론 동아도 있고 중앙도 있고
그 외에 떨거지들이 많습니다만
무엇 보다 조선일보를 먼저 쳐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프레임 공격을 거는 겁니다.
명제는 간단합니다.
"조선일보가 당신을 속였다."
싸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문재인 나쁜남.
반기문 최고.
박근혜 불쌍.
이런 말 들으면 근거를 묻습니다.
대부분 근거를 모르거나 티비 신문에서 그러더라 합니다.
그 때 대답하면 됩니다.
속으셨어요.
걔네들 거짓말 한거에요.
왜 걔들이 우리를 속여?라고 물으면
걔들 장사꾼이라 그래요.
재벌들 광고 받아서 돈 버는데
재벌들하고 친한 대통령 뽑아 줘야 하잖아요.
재벌들 청문회 나온 거 보셨죠?
재벌이나 조선일보나 그 놈이 그 놈이에요.
이게 처음엔 안먹힙니다.
당연한 거에요.
신뢰하던 매체니까요.
대신 그런 소리를 한번 들으니까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혼자서 퍼즐을 끼워 맞추게 되죠.
시간이 걸리더라도 말입니다.
물론 맹신하는 사람들에겐 안 먹힙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뭔짓을 해도 소용 없어요.
자기 자식이 물에 빠져 죽지 않는 이상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사실 이 방법은 조선일보가 잘 쓰던 방법입니다.
작은 펀치들을 계속 날려서 의심을 들게 하다가
큰 껀수 나오면 핀치로 밀어 붙이는 거요.
이재명이 어쩌고 문재인이 어쩌고 할 때가 아닙니다.
조선일보를 조져야 합니다.
조선일보를 죽여야 나라가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