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권리를 오늘은 의무를 ㅎㅎㅎ

오늘 예비군 연대장이 그러더군요 원래 예비군 할 차수에 훈련을 받지 않는 예비군들이 많아서

올해부터는 자기가 꼼수를 부렸다 1학기때 받지않은 예비군이 2학기때 받을 때에는 공결증을 내주지 않겠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근데

이거 잘못된거 아닌가요?

예비군은 국가에서 부르는 거고 동원이나 동미참도 상황에 따라 본인이 미룰 수 있는데

학생 예비군은 그때 중요한 시험이 있을수도 있고 각자 선택을 할 수 있는건데

본인이 관리하기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에서 사람을 쓰는데 그것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 출결까지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것

이거 법적으로 잘못된거 아닌가요?

원래 법이 이렇게 될 수 있게 되어 있는건가요?

이런건 무조건적으로 보장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오늘 갔기때문에 피해는 없지만 뭔가 잘못된 느낌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