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래 편의점에 매일 밥 얻어먹는 길고양이가
얼마전에 새끼를 낳았어요.
편의점 안에다가요...ㅋㅋㅋㅋㅋㅋ
주인아주머니께서 지극정성으로 산후조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잘 챙겨주시는지 길아가들 안같고
하나같이 반질반질하구
깡총깡총 잘놀아요 똥도 푸짐하게 싸궁..
그 중 가장 오동통한 녀석을 저희집 막내로
데려오기로 했는데 탯쥴 짧게 잘리는바람에
탈장수술을.해서 담주나 다담주에 데려오기로 했답니당.
근데 이름을 뭘로해야할지 모르게써용...
첫째. 둘째의 네이밍센스를 보니까 우리집에서
정하면 안될것 같아요......
첫째. 깜돌이(개,8세,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