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는 박정희 시대때부터 세뇌를 당했기에 무조건 1번을 찍는다는 글을 오유에서 보았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93715
50대를 대화의 대상이 아닌 설득의 대상으로 프레임을 짜면서
이념에 선악 구도를 설정하여 '50대 보수층'을 교화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50대는 세뇌 당했다는 논리....
내일 도서관에서 신문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가보세요.
조선, 경향 가리지 않고 신문을 고르게
읽고 계시는 많은 어르신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대는 안 보입니다.
인터넷에서 퍼지는게 다 진실이라 믿고 오히려 편향된 지식을 습득하기 때문이죠.
조선일보가 정말 거짓된 신문인지, 이념적으로 다른 신문인지는 실제로 매일 읽어보고 판단하세요.
단, 그 반대편에 있는 경향이나 한겨례를 같이 읽으시면서 비교하세요.
한달만 실제로 읽어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거짓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서로 같은 사실을 다르게 본다는 것을요.
무엇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
우선순위가 다른겁니다.
선악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상대방을 설득시켜 내 입장을 주입하는게 아니라
대화하여 타협하는것 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는게 민주주의 입니다.
상대를 어리석게 바라보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