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경선관련 논쟁은 자칫 분탕러&정직원들 작업질에 말려 탄핵정국 물타기된다는 말에는 원론적으로 동의합니다.

적어도 1월까지는 탄핵에만 여론이 집중되었으면 좋겠고요.

근데 이게 작용 반작용인게 탄핵 가결 끝나자마자 언론에서 경선룰 언급하고 경선행보 혼자하고 있는게 이재명 시장 아닌가요?

후보 될 사람이 노골적으로 경선행보하는데 언론은 이슈 스피커 역할  당연히 하고 그러면 사람들이 무슨 돌부처라고 경선과 대선주자들에 대해 긍정이든 부정이든 의견에 대한 리액션이 없을 수 있나요.

분탕러는 둘째치고 커뮤니티 사람들끼리 날세워서 알바니뭐니  하기 이전에,
벌써 경선이야기는 이르니 조금만 참자라는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이재명 시장에게 먼저 그 말이 가는게 순리가 아닐까요.

아 정말 솔직히 이재명 시장, 야권 커뮤니티 사람들 심리까지 이용하는거 같아서 부글부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