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들어줬던 여시에 뒤통수 맞은게 너무도 어이없고 분개할 만한 사태라서 개입한 뒤에
운영자의 2차 공지, 그리고 차단...
그 이후로 열내고 날뛰어봤지만
변하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여시야 이미 나락으로 떨어졌고, 이에 대해서 우리가 신경 쓸 것은 차단 이외에는 없겠습니다만
오유도 정말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운영자는 사이트의 안정을 위해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해당 사태가 묻히지 않고 조치가 취해지도록 하기 위해 활동했던 코어 유저들의 믿음을 저버렸고
오유는 언제든지 외부세력에 의해서 여론조작이 가능한 동네북스러운 사이트가 되버렸네요.
약 20시간 전까지만 해도 운영자를 믿기에 이럴수 있다라는 글도 적고 했었는데
진짜 이젠 뭘 믿고 오유를 해야될 지 모를지경입니다.
뭐 그래도 전 등신 새끼라서 오유에 붙어서 계속 매달려 있긴 할 거 같긴 하지만
예전까지 가지고 있던 오유에 대한 애착감은 확실히 지워지는 느낌은 감출 수가 없네요.
이리저리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