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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냥 가장 화나는게 뭐냐면.
게시물ID :
freeboard_8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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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z1311
추천 :
13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5/08 20:47:18
내가 어디서 뒤통수 진짜 세게 후려 맞고 열 받을대로 받아서 맞다이 뜨려고 준비중인데
엄마가 내 손을 잡으며 하는 말. '우리 아들 착하니까 니가 참아. 참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엄마 맘 알지?'
그거에 더해서 나 때린 놈 집 찾아가서 나랑 그 놈이랑 억지로 손 잡고 짝짝꿍 화해시켜주는 거지.
엄마, 잘못한 일 가지고 맞는거 가지고 뭐라고 안하겠는데 엄마면 나한테 어디 가서 맞고 다니지는 말라고 해야져... 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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