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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늙은개와 어린개의 성장기
게시물ID : animal_81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폴라양
추천 : 5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16 02:58:59
안녕하세요 저는 10살 산이와 2살 태평이 엄마에요~
 
까칠한 산이와 천방지축에 사고뭉치 태평이의 성장사진을 올려보려합니다
 
사진이 폰사진이라서 화질은 좋지 못해요 이해하시고 봐주세요~~
 
 
그럼 이제 우리 산이와 태평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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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산이입니다. 산이는 유기 된 아이를 길에서 주워다가 키운 업둥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엄청난 애교와 응석쟁이 아이였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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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쇼파 맨꼭대기에 올라가서 지가 왕노릇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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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땐 정말 지가 사람인냥 누워서 자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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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은 또 얼마나 새침한지 귀여움 덩어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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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좋은 날엔 요렇게 그윽한 표정으로 일광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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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만 나가면 항상 엄마한테서 눈을 못떼던아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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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엄마가 요론요론 귀요미 녀석을 집에 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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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는 처음엔 너무 신기했어요.. 자꾸 쫄래쫄래 쫒아다니고 귀여워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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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꼭 붙어서 잠도 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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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가 커갈수록 일진이라도 되려는지 늘 건방진 표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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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땐 미친거 같아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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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자꾸 이 쪼꼬만 녀석이 아빠 옆자리에서 잠을 잡니다.. 거긴 산이 자린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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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는 속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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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우울해져만 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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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태평이 간식도 막 뺏어먹고 해봤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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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나아지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산이는 그냥 자포자기하며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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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태평이가 알아서 사고를 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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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는 너무 좋아서 점점 회춘을 합니다.. 다시 동안 미모를 찾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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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이는 못생겨지고 매일 혼이 나게되더니 결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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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이를 잃게 되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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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하게 됐다는 슬픈 이야기에요~~~~
 
그니까 결론은 엄마말을 잘 들읍시다!!! ㅋㅋㅋ
 
 
 
 
 
 
사진이 몇개 남아서 그냥 투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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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가자고 형아 보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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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는 중에 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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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배냇미용 (앵그리버드랑 똑같은 표정하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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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이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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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자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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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중.. 그만 하자고 꺼내주면 다시 도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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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 미용하고 ㅋㅋ 머리가 짧아서 실패 ㅜㅜ 동네 깍두기형님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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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제일 최근사진입니다 요즘 엄마가 일한다고 게을러져서 애들이 유기견 저리가라에요 ㅎㅎ
 
꼬질이지만 엄마눈에는 최고 미남!!!!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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