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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감/ 신고등의 시스템에 관한 건의
게시물ID : freeboard_815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wer
추천 : 4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08 21:01:03
관련글을 처음 쓴게 대략 1년전쯤 되었군요.

그때도 지금처럼 큰사건은 아니었지만 무도게, 연게등의 닥반 사태는 여전히 문제였습니다. 그 후로 반대가 비공감으로 바뀌었지만 말 그대로 이름과 아이콘의 변화만 있었을뿐 시스템 권한 부분에선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문제가 발생하었고 점점 그 사태는 커지고 있습니다.


그 때부터 건의했던 내용을 계속 수정해가면서 씁니다. 때문에 정리가 안되보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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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반대는 엄청난 권한에 비해 익명성에 기대 아무런 책임의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 문제가 되는겁니다. 시스템 초기에는 일베로 추측되는 몇몇이 계속 게시물에 반대를 박아넣어 하루 반대수에 제한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면 지금도 가능하구요.

그리고 현재 가장 큰 문제는 (1)비공감으로 인해 베스트 진입불가, 게시물 자동삭제 (2) 댓글로 특정유저 몰아붙여 신고하기 라 봅니다.

(1) 문제가 격화되는 면은 현재의 비공감시스템 때문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글을 쓰고 추천을 받아도 비공감4개만 되도 베스트불가가 되니 사람들은 점점 극단적이 되가고 겨우 베스트에 가더라도 삭제가 되버리면 더더욱 분노에 휩쌓일수밖에 없습니다.
(2) 올드유저들이 오유를 떠날수밖에 없는, 현 오유의 시류를 만든 시스템이라 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오유를 떠났었고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이 시스템에 반발하여 자의/타의로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건의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현재의 추천/반대 를 추천/비공감/신고 기능으로 세분화 하는것입니다.



1. 게시글의 경우

1) 추천은 지금 그대로 


2) 현 반대는 비공감으로 변경후
(1) 비공감의 거의 유명무실한 의견표출(왠지 현 뒷북하고 비슷하네요) 로만 놔두고 글삭제나 보류게시판등의 이동은 없어졌으면 합니다.
(2) 만약 권한을 주어야 한다면 현행의 "비공감 4개면 무조건 베스트 금지" 같은 '최소 명수'가 아니라 비공감이 10개라도 추천수가 50개면 베스트 가능 이런 5:1 같은식의 '비례'로만 계산되어 지금보다 많이 완화시킨다면 좋겠군요 (예를들어 추천수 10이상, 추천/비공감 5:1 이상이 베스트 진입가능)



3) 신고라는 시스템을 변경하여 현재의 비공감시스템과 유사하게 하되 기명으로
(1) 신고자 아이디와 신고사유를 몇항목으로 제시하여 (ex: 광고, 잘못된 게시판, 과도한 선정성, 혐오조장 등) 신고시에 해당 항목에 체크가능한 식으로 표시되게 해주시고  일정 이상의 신고가 누적 되면 보류게시판으로 이동하게 되었으면 합니다.(현재처럼 4표라던지)
(2) 일정 동일 사유의 신고(심각하지 않은 사유는 신고 표시만 되고 게시판이동은 x)가 누적되면 자동으로 보류게시판으로 이동되어 운영자분이 읽고 사유가 타당하면 직접 삭제하시거나, 찬반 투표형식으로 해당 사유가 많는지에 대해 자체 투표후 자동 삭제(이건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하기 때문에 1/10이상의 차단반대 득표가 있으면 차단중지 등)


2. 리플의 경우에는

1) 추천은 현상태 그대로

2) 비공감의 권한을 약화해서 리플의 등산은 없애되(은근히 이거 때문에 상처받는분 많습니다) 오유 특징인 색이나 모바일 설정등으로 가리게 설정해놓는 정도는 괜찮겠네요

3) 신고는 리플내용 강제 삭제 혹은 클릭해야만 내용을 볼수 있는 현 시스템 그대로

4) 현 리플 시스템의 경우 대댓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콜로세움의 여지가 더 크다고 보여지니 대댓글도 가능하면 좋겠습니다(만 시스템상 힘들거 같긴하네요)


3. 아이디 신고-차단의 경우엔 기명 신고로
(1) 게시물의 신고엔  위의 1 -3) 처럼,
(2) 리플의 신고의 경우 2-3) 처럼 하되 댓글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유저정보에 나오는 댓글보기 양식대로 댓글 보류게시판을 만들어 유사하게 볼수 있게 (물론 맥락 파악을 위해 본게시물 링크는 필수) 하여 게시물 신고와 비슷하게 투표식의 차단절차로,
(3) 또한 일정 동일 사유의 신고가 누적되면 차단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사유가 아이디에 표시가 된다던가(분탕주의자, 광고주의자, 상습게시판착오자등) 글쓰기의 제한등도 생겼으면 합니다. (이건 미리 조심하자는 의미인데 일종의 주홍글씨가 될거 같고 시스템적으로도 좀 힘들거 같아서 우선은 건의로만)





예전에 썼던 글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글이 정리되지 않았어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줄 요약
게시물, 리플에서 현 추천/반대 시스템을 추천/비공감/신고로 나눈후
게시물의 비공감은 단순 의견표출 무기명으로 놔두고 리플 비공감은 색변화만,
신고는 항목을 정해 기명으로 신고, 신고는 사유에 따라 보류게시판 이동후 삭제/차단 처리




ps) 추가로 현재 베오베에 양성 및 집단 혐오 차단합시다라고 올라가있는데 몇달전에 몇건의 베오베의 남혐주작글이 밝혀지자 "여혐에 대한 경계처럼 남혐에도 경계하자"라는 여론이 생성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약 2주후) 다시 묻히고 많은 올드 유저들이 여혐자로 몰려 차단당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말해 저런 유저 각성류의 주장은 지금이야 게시판 여론 때문에 가능할것 같지만 다시 여론이 잠잠해지면 유명무실화 될것이 뻔합니다. 정확하게 시스템적으로 규정하지 않으면 무의미 하다 봅니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2921&s_no=812484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1855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4775&s_no=857170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1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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