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와 타협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의 중재와 타협을 말하는 것임
그러나 시스템적으로 불가능.
안타까운 현실.
그래서 민주주의가 어려운것.
지금 필요한건 단순히 비공감과 신고를 몇번 누르고 말고하는게 아님.
궁극적인 문제는 유저들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하고 정리해서 타협안을 찾아내는가 하는점.
지금은 오로지 운영자와 유저만이 있음.
누군가가 운영자와 유저사이에 존재하면서
유저의 의견을 수렴해 중재하고 적절한 타협안을 찾아 운영자에게 건의하고
최종안이 나오면 다시 유저에게 동의를 구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이미 그런 시스템이 한번 나왔다가 망가졌다는거.
짐작컨대 지금 운영자가 제일 속을 끓이는 문제는 이것일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