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기전 기본 줄거리를 살펴 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설정.
군대가기 전후쯤 본 기억이 나니 6-8년 전쯤 본 소설을 찾아보니 역시나 원작이네요.
제가 본 일본만화,소설 원작스러운 영화 3편중(한편은 원작 밝혔지만) 2편이 탐 크루즈 주연이군요 ㅎㅎ
아일랜드(달의아이), 오블리비언(스크랩드프린세스), 엣지오브투머로우(All You Need Is Kill)
개인적으로
소설은 스토리 위주에 긴장감도 있어서 지루함이 덜하나
영화는 액션을 위주로 기대한다면 액션의 분량적음과 부실함을 탓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액션이 조금 모자라게 생각되나 스토리 나가는걸 보는걸로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주인공 죽이는게 웃기는건진 모르지만 그걸 개그포인트로 보는 분들도 있더군요.
전반적으로 원 기본 스토리가 충실해서 내용 부실한거 적고(원작도 nt노블 단권.내용을 다 못담았다고도 말할 수 없는 분량)
완전 똑같은 내용도 아니며
액션 위주로 보면 부실하나 스토리가 그 커버를 쳐주고
개인적으론 잘 몰라도 개그포인트를 곳곳에 놓음으로 자칫 무거울 분위기를 잘 풀어냄.
너무 어렵지도 않으며 어찌보면 단순한 소재를 내적갈등을 살짝 넣어 생각의 여지도 남겨놨음.
잘만든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