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외세에 흔들리지 않겠다!
그러니 제국의 이름을 걸고 강력한 국가가 될거다!
이러면 뭐합니까?
외국에서 한 삼일 굶은 각다귀가 피 빨아먹을라고 하는 것처럼 스멀스멀 기어들어 와서 난리를 쳐대는데도
'대의를 위해서~'
'교류의 일부분일 뿐이다'
'우리가 인정해줘야 한다'
그러면서 쥐꼬리만한 이득이나 불이익에 비해서는 '히히 이래서 우리가 짱이야' 하면서 자위하고.
그러면서 제 목줄이 조여지고 있는 거는 애써 외면하는.
그때랑 다를 게 뭡니까?
자기 목을 찌를 창칼이 코앞까지 왔는데 심각성도 눈치 못채고 배 대신 사치품을 사고.
신하들은 지들끼리 물고 뜯느라 의견조차 제대로 통합이 안되어 있고.
잘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대한제국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대한제국이 없어지고 한반도에 어떤게 들어섰는지.
ps.
대한제국 시절, 친미파였고, 미국의 힘을 빌어 제국주의 세력들과 싸워서 부국강병을 이루려고 한 사람이 있습니다.
독립협회 창설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관민공동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했었죠.
누군지 아세요?
출처 |
내 영혼 심연 속에 숨어져 있는 분노를 관장하는 감정의 아 몰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