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에미쳐' 님께서 미천한 저에게 나눔의 은사를 주셨네요
사진을 보시면 과자를 나눔 받은건가 .. 질소를 나눔받은 건가 하는 의문이 드는 분들도
있으실거 같아요 .
하지만 과자들은 사실 선그리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
그렇습니다 .제가 바로 그 경쟁 치열한 루이까까즈 선글라스에 떡하니 당첨된 인간이죠
제가 전생에 무슨 업적을 남겼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제가 당첨같은걸 받다니 하고 아직도 싱기싱기하고 있습니다.
사실 월요일에 보내 주시고 화요일 도착을 한 물건인데 제가 부재중이라 오늘 낮에서야
받았어요 ...
우체국 쪽에서도 연락이 없어서 불안불안 하고 있었는데...
결국 제 손안에 들어 와버렸네요 . 야호 싱낭다~
제가 원래 과자 같은거 잘 안먹는데...
어째 그중 제가 좋아 하는것만 골라 담으셨는지 ...
주전부리와 선글라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좀 어리버리 한 부분이 많아서 나눔해주신 샤이니에님 속이 조금 탔지 싶어요..
그리고 소심해서 물건 못받았다는 말을 빨리 못해 드렸어요... 기다릴줄 모르고 조바심 낸다 할까봐 ...^^;;
올해는 덕분에 눈이 호강하게 생겼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뭐라도 보답할수 있는 상황이 오길 바래 봅니다.
복많이 받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