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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승리했다고 하는데 전 아닌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527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티머스
추천 : 1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6/06 00:05:39
1위 기호2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56.1% (2,726,763표)
2위 기호1 정몽준 새누리당43.1% (2,096,294표)
 
부산의 오거돈 후보가 절반의 승리를 했다지만
서울의 정몽준 후보도 절반의 승리를 했습니다.
 
전 이번 선거에서 서울의 표심이 6:4정도 될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새누리당 지지자들을 너무 높게 생각한거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43.1%라니요?
시쳇말로 충격과 공포 였습니다. 충격이 가신후에 공포가 몰려왔습니다.
저런 말하는 사람이.. 저런 네거티브하고 저런 비전도 없는 사람이
43.1%? 이게 말인지 망아진지 잘모르겠지만
 
정몽준 후보는 자신이 당선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분명히했었다는것
그동안 서울시장으로써 이렇게 훌륭하게 운영을 해왔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니라
상대가 다른 사람이였다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잘해서 이번에도 당선되었다는 프레임은 유지되겠지만
그뒤에 미개인이든 네거티브던 소신도 철학도 비전도 없는 새누리당원이
43.1%를 얻었다는건 집권당은 안도하고 있을겁니다.
 
아주 단순하고 쉽게 예를 들자면
다음 대선 때 박원순 vs 정몽준 vs .....반기문이나 안철수등(예를 든겁니다)
이런 프레임으로 짜여진다면 30~35% vs 40~45% vs 30%~15%
이런 시나리오도 예측 하겠습니다.
 
43.1%에 소름이 돋아서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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