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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로털어놓을곳이여기밖에없어요
게시물ID : gomin_815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la
추천 : 0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23 04:32:12
처음 이곳에왔을땐 꿈도있고 야망도있고
인정도받고 어느정도책임감이있는 나였는데
근데 실수가 조금씩잦아지더니
나보다 늦게온 친구부터 
사장님까지 정말로병신취급을하네요
바보같다는사장님말씀부터
그말을듣고 힘들어하던걸옆에서 비웃고 
쌩까버리는 친구놈도 너무밉고
무엇보다 자존심하나로 여기까지밀고왔는데
이젠 나 자신이 

병신인가..  아정말 능력없구나 
하며 나자신을 버리기시작한게 무서워요

더 무서운건 주위의 눈치를 살피기시작한것과
여기 더 있어도 이런시선들은 나아지지않을거란생각과
모든걸 그만두고 남기는건없지만 
고향에내려가고싶은 마음이 절박해요

고향에 내려간다면 이런상황에서 도망치는건데

자존심은 이미오래전이고
나 자신을 내가 병신취급한지 너무오래되었어요

어떻게 해야좋을지 답변을 얻고싶기도 한데
그런답변을 바라기는 어렵겠죠?

여기다털어놔도 
마음이 풀리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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