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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1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ly_Shit!★
추천 : 12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4/21 18:53:13
참답답하게 이번 도지사 후보에대한 여론을 50% 반영해서 후보단일화 하자고 하는데
정말 병신들이 아니고서야 왜 저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 대 야당 연합 김진표 후보 중 누구를 지지 하느냐’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 대 야당 연합 유시민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를
각각 한사람에게 묻고, 이 지지율 격차를 반영하는 것이 민주당이 제안한 가상대결 방식입니다.
당연히 야당연합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저 둘중에 한명 선택을 해야 되는 아주 변별력없는 통계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김문수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어떨까요???? 당연히 둘중에 상대하기 쉬운상대를 고르겠지요?
제가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칩시다. 저렇게 물어오면 누굴 꼽을 거 같습니까?
안될 사람을 꼽겠죠.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를 위해서 일부러 안될사람을 지지해버리는 심각한 모순에 봉착하게 됩니다. 정말 답답해서 할말이 없습니다.
민주당의 김진표로는 답이 없습니다
4월 9일 있었던 말도안되는 여론조사에서 근소하게 앞서니까 그전까지 단일후부에 대해선 한마디도 언급이없다가 지금은 아주신나서 단일후보 안하는 유시민 흠집내기에 급급합니다.
조선일보하고 인터뷰까지 했더군요. 저넘의 상대는 한나라당이 아닙니다. 아군인 유시민인가 봅니다.
한국의 드러운 정치중 하나인 상대후보 흠집내기...,...아군적군 가리지 않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저지랄 하고있습니다.
배수진을 치고 이번에 의원직까지 사퇴하고 도지사 후보로 나왔습니다.
답답합니다. 결국 이렇게 또 표가 갈라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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