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차 안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진심 공영 방송 맞나요??
옛날 교과서도 다 잘못되었다는 게 이미 입증이 되었고,
세상에 만들어 놓은 교과서를 폐기하는 게 어디에 있냐... 말도 되지 않는 소리들을 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한나라당이 반대만 했었냐...
여야정협의체란 법같은 건 있을 수 없고, 반헌법적이다.
사드 등의 180도 의견이 다른 정책들은 정부와 집권 여당에서 강력하게 밀어붙여 끝내야 한다.
이런 민심과 상반되는 말들이 막 흘러나오네요...
지난 번에 1 라디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대통령의 죄가 확정된 게 없는 데
탄핵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 라는 말도 나왔었는데
음... 예전에 어떤 빨간색 종편을 보는 느낌보다도 더 노골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일부 반대 의견을 가진 패널도 있었지만,
전체가 아닌 부분만 청취한 청취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도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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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탄핵이후 한국호 어디로? 1편 정치분야]
대통령 탄핵 이후 국정을 수습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여야 3당 원내지도부는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대정부 질문 일정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출석 여부에 대해선
이견이 표출됐는데요.
협의체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각 당마다 입장이 달라 논의 과정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KBS공감토론]에서는
이번 한 주간
대통령 탄핵 후 대한민국 호는 어디로 가야 할지 특집으로 마련하고,
그 첫 순서로 정치권의 상황을 진단합니다.
오늘 저녁 7시 20분 여러분의 많은 청취 바랍니다.
** 출연자
김 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상철/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박상병/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홍성걸/국민대학교 행정정책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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