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ffice.kbs.co.kr/cyberpr/archives/106165‘R&B의 요정’ 박정현이 짧은 가죽 핫팬츠를 입고 강렬한 일렉트로닉 음악에 맞춰 춤을 춰, ‘박정현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았다. 박정현은 새로운 무대를 시도한 이유로 늘 발라드를 부르는 자신의 모습에 식상함을 느껴 대중들 또한 새로운 모습의 박정현을 원할 것 같아서 댄스곡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도, 새로운 모습에 대중들이 실망할까봐 걱정 또한 많이 되었다고 말해 늘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가수 박정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박정현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안무도 배웠지만 대부분 편집되어 아쉬웠다며, 스케치북 관객들을 위해 뮤직비디오에서 편집된 안무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박정현은 윤미래가 랩 피처링을한 박정현의 7집 수록곡 ‘나 같은 사람 너 같은 사람’의 랩을 직접 선보여, 유희열에게 ‘영어듣기 평가 같은 랩’ 이라는 평가를 받아 관객들이 폭소했다. 박정현, 박재범&사이먼디, 에이핑크, 정기고&소유 무대는 6월 05일 밤 12시 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