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700d + 축복이
이렇게 살까 했는데
처음에 조언해준 친구놈이 그 돈이면
캐논 70d + 시그마 17-50 f2.8 이렇게 사겠다고 하더군요
첨에 니가 무조건 축복이 사라며!!!?? 말을 바꾸다니??
사실 750d도 니가 첨에 추천했자나~!? 라며 따졌더니
아몰랑~ 하길래
여기에 물어봅니다.
무엇이 좋은 판단인가요.
주로 찍는건 아주 잡다합니다.
우리 아이들사진+그냥 지나다가가 맘에드는 풍경+그냥 사물+그냥 음식+그냥 와이파이...이렇게 찍습니다.
-*- 아래는 쓸데없는 내용 -*-
2007년에 구입한 똑딱이 소니 DSC-H9로 찍은 슬픈 사진입니다.
스르륵분들 오시고 올라오는 사진들 보다가 제가 찍었던 사진들을 보니...한숨이....
실력도 없는데 카메라도 안좋아서 더 안좋다고 생각하고(사려는 의도를 스스로 정당화)
그렇게 데세랄로 넘어가려 합니다.
팔광
길가다 주운 카메라로 찍었다
크고아름다워서찍음
출처 |
캐논 750d + 축복이 + 기타등등(필터, 후드, 여분배터리 등등)
이렇게 사려고 몰래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 와이파이님한테 들켰어요 ㅠㅠ
총 200정도인데 담아놓은 품목을 찬찬히 보시더니
무슨 렌즈 하나에 100만원가까이 하냐고 카메라보다 비싸다고 구박을 시작하시며
자동차 할부 내년에 끝나니 그때 사라는 둥.....반응이 싸늘했습니다.
아주 불쌍한 표정으로 지금 쓰는 카메라는 너무 꼬졌고 오래됐고
50 깎아서 150이라도 쓰게 해달라고 애원해서 겨우 허락받고 고민중에....
(출곧내 아닙니다. 출처가 좀 길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