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정말 마음이 심란하다

요즘 이런마음을 정말 마니 느낀다,

이제 정말 어른이 되어야하는구나, 이제 옛날처럼, 내가 돈이 없다고, 힘들다고
해서, 부모나, 주위사람이 나를 챙겨줄꺼야 이런일은 없을꺼같다는거

머랄까, 아직도 나는 철이없지만, 이제 정말 나 하고싶은대로 못하고 살꺼같다
정말 이 감정이 슬프다, 나도 여느 사람인생과 다를바없구나,
이러다 열심히 일만하다, 결혼하고, 일에 찌들리고, 자식이 생기고, 눈떠보니 40대가 되어있고

정말 이런생각하니, 진심으로 무서움이란게 느껴진다

편하게 먹고사는방법은 없다, 지금까지 하던 여러 취미생활들, 친구들 , 신경쓰기가싫어지는
나를보면서, 또 무섭고 슬퍼진다, 
왜냐면, 예전에 이런 아저씨나 나이많은 형님들보면, 정말 한심하게 보엿는데

이거 역시,,나도 겪어봐야아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