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우는 진돗개가 있는데, 6월 1일경 새끼 9마리를 낳았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출산이라 전보다 걱정을 덜하고있었는데..
2~3일후 한마리가 죽었습니다. 죽기 하루전에는 분명 살아있었는데 자고 다 잘있나 확인했는데 죽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2~3일뒤인 오늘 아빠가 애들 잘있나 확인하시려고 집을 확인했는데..
한마리가 차가와서 꺼내보니 머리만 있다고 하셨습니다.
몸통은 없고 머리만 있었다고.. 그래서 묻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제가알기론 키우던 진돗개가 절대 키우던 새끼들을 물을애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전에 한마리가 죽었는데도 아빠가 밖에 꺼내두니 입으로 물고 지 집으로 들어가던 녀석입니다.
제가 키우는 개라 그렇게 믿고싶은건지..
아니면 고양이같은게 문건지..
집주변에 피 한방울 없이 깨끗했고, 집안에도 확인해봤는데 몸통도 없고 피 역시 한방울도 없었습니다.
다만 의문인것은 새끼강아지가 싼듯한 변이 집밖으로 이어져있었다는건데요..
너무 속상하네요.. 며칠 새에 두마리를 보내니..
아직 눈도 못뜬녀석들이라 앞으로 더 걱정됍니다..
혹시나 어미개가 몸통을 먹은건지 하구요.. 그렇다면 새끼들을 따로 둬야하는지..
진돗개에 대해서 잘 아시거나 혹시 이런일을 알고계시는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