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킹덤의 진정한 지배자.
아 티윈 라니스터님 존멋 ㅠㅠ 얼불노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릭터 입니다.
티윈 라니스터의 카리스마에 반해버렸습니다.
최고의 장면은 역시 '피의 결혼식'때... 흥겨운 음악이 그치고... 두꺼운 문이 닫히면서 시작되는 악사들의 '카스타미어의 비' 연주.
이 연주를 듣자마자 캐틀린의 표정이 싹 바뀌죠.
캬... 그 자리에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이렇게 드러내다니. 정말 티윈 라니스터 형님 멋있어용 ㅠㅠ
아무리봐도 찰스 댄스 캐스팅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이렇게 배역이 잘 어울리는 케릭터가 또 있을까요?
제가 카스털리 록의 기사였다면 이 분을 저의 주군으로 모시는 걸 큰 영광으로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아 진짜 너무 멋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