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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의 필요성..
게시물ID : gomin_1111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꾸뿌찍
추천 : 1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06 14:21:19
저는 고3 때 소위 지잡대도 떨어진 게임 좋아하는 평범한 닝겐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식끝나고 바로 군대 갈 생각을 했죠. 별로 대학교 가고 싶지 않았구요.
그러나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로 강제재수를 하게됩니다.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는데 주위에서 저놈 공부 못한다고 무시하고 그런 느낌을 받어 화나서 열심히 공부햇습니다. 솔직히 대학보다는 주위의 멸시가 싫어 공부를 한거죠. 그렇게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기족족으로 붙었습니다. 초반에 언어듣기 3문제 틀려서 멘붕을 받앗지만 나름 괜찮은 성적이였습니다.
그리고 1학기 동안 정말 재미없는 대학생활을 했습니다. 소위 아싸테크를 탔고 얕은 교우관계가 싫어서요.
만나면 술만 쳐먹으니...
여름방학동안 집이 망해서 또 반강제적으로 입대를해서 작년에  제대했습니다.
대학교 가고 싶지 않아요. 재미도 없고 졸업한다고 취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낭비같아서 휴학 한번 더 때리고 지금 그냥 공무원 준비중입니다. 주위 사람들은 대학 다시 돌아가라고 대학은 졸업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번 8월에 돌아가지 않으면 퇴학당합니다. 근대 돌아갈 생각이 없어요. 저는 공무원에서 그냥 돈 벌고 싶거든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대학 꼭 졸엄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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