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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시댁 관련 문제입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wedlock_8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될꺼얍
추천 : 1/5
조회수 : 215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5/09 04: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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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게여러분  맨날 눈팅만 하면서 글을 쓸까말까하다가 이번에는 궁금한게 생겨서 글을 써봅니다.

흥분한 상태로 쓰는 거라서 굉장히 두서없겠지만 읽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저와 남편(편의 상 오빠라고 부를께요)은 둘 다 20대 초반입니다.

6개월 정도 연애하다가 결혼했고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된 신혼부부입니다.

저희가 결혼할 때 너무 이르고 갑작스러운 결혼이라서 두 집 모두 반대를 했었고, 각자 부모님을 설득해서 결혼식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살기 시작했습니다.(속도위반은 아니에요ㅋㅋ웃기지만 너무 사랑해서..장거리라서 힘들었어요ㅜ)

저희 집이랑 시댁은 저희가 사는 곳에서 굉장히 멉니다.(4~5시간 거리)

살면서 아니 산지는 얼마 안됐지만 그 동안 여러 번 헤어질 뻔했고, 서로 시댁과 처가와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 집은 딸 가진 죄인이라면서 크게 뭐라고 하거나 넘어가거나 했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랬고, 저에게 직접 얘기하신 내용이에요.

시댁은 물론 제가 어느정도 잘못한 게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시댁에 찾아가거나 그 자리에서 저는 사과드렸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잘못한 거긴 하지만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었고, 저희 부모님도 그랬고, 오빠는 거기 동의하지 못해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오빠랑 헤어지라고 시부모님에게 문자로 쌍욕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 때도 저는 찾아가서 사과를 했고, 어머님은 그 상황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 이해하라 라고 하셨었습니다. 저는 그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자세히말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겠지만 아버님이 약간의(?) 실수를 하셨고 저는 거기에 대해 오빠에게  잘못 과장되게 설명을 해버렸고 오빠가 아버님에대해 오해를 해서 전화로 아버님께 뭐라고 했었고 그 때도 헤어지라고 하셨고 모두 제 잘못이였고 가서 온 가족 앞에서 사과드렸었습니다.

아무튼 이런 상황들의 연속이였습니다.

오빠는 특수직 공무원?(주간 야간 근무가 있는)이고 저는 지금 주부(백수)이고 오빠의 권유로 공무원(오빠보다 높은 직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전제입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어버이 날이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서 시부모님과 저희 부부, 도련님, 그리고 쌩뚱맞게 오빠 친구(같은 지역 살았던 요즘 가장 친한 친구)와 시댁과 저희 집의 중간 정도인 장소에서 뵙게 되었습니다.
시부모님이 회를 떠오셔서 초밥을 준비하신다고 하셔서 저희는 쿠키를 구워간다고 말씀드려서 전날 5~6시간 정도 걸려서 쿠키 4~6판 정도를 만들어서 카네이션 포장해서 가져갔었습니다. 오빠도 만족했구요.

만나서 같이 초밥과 쿠키를 먹고, 오빠가 전부터 하고싶어 했어서 수상레저를 하러 갔습니다.

레저를 하러갔는데 제 옷을 챙겨가지를 못해서 오빠 옷을 대신입고, 시부모님 제외 4명이서 물놀이를 했었습니다.

2시간 정도를 했던가?그러고 씼고나서는 다 너무 피곤했었고, 근처에서 밥을 먹고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한 10분 정도 거리의 닭갈비 집에서 밥을 먹게됐어요. 가까운 곳 아무데나.

들어가서 닭갈비를 다 먹고는 밥을 비벼먹을 때 쯤 아니 그 전부터 너무 졸려서 헤롱헤롱거렸어요. 참고 곧 헤어지니까 잘 수 있으니까 참고 있었는데도 물놀이도 하고 긴장도 해서 그런지 점점 못참겠더라구요.

그런데 그 쯤!밥을 쉐킷쉐킷할 그 쯤!

오빠가 요즘 출근할 때만 되면 헛구역질이 나온다고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저는 거기에 맞장구쳐서 "네 맞아요. 오빠가 출근할 때만 되면 피곤하던 안피곤하던 헛구역질을 심하게 한다. 다른 때는 피곤해도 안그러는데 스트레스성인 것 같다."뭐 이런 식으로 말을 했었고 

그러자 아버님이 그럼 ㅇㅇ도로 내려와!(시댁이 있는 곳, 시골?입니다.)

라고 하셨고 오빠는 "네 그럴께요"로 시작해서 계속 동의하는 말을 했고 '우리 ㅇㅇ이 표정보세요. 싫다네요'뭐 이런 식으로 제가 싫어한다 못가겠네 뭐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거기서 기분이 안그래도 상하던게 팍 상해버렸어요.

그간 그 말을 여러번 들었었어요. 시부모님과 시댁에 있을 때 여러번 얘기들었고, 오빠랑 둘이 있을 때도 여러 번 들었고, 저는 오빠한테 나는 싫다. 의사표현을 분명히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빠가 연애때부터 말을 반복하는 습관?일부러 그러는거니까 습관은 아니고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셀 수 없이 많이 했어요. 제가 싫어하는 질문이나 놀리는 말을요. 그때마다 싫다고 해도 계속 했었고, 그 것 때문에 연애 때는 헤어지려고도 했었어요.

그런데 또 하길래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수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일부러 그러는건지 모르는건지 눈치주려는건지 얘가 싫다고...아무리 좋게 말해도 그거는 눈치보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표정이 완전 썩어버렸고 졸리기도 해서 아마 티 안내려고 노력했지만 뭐 티가 났겠죠.

그리고 기분이 안좋아져서 대화에 끼지를 않고 밥을 먹으려고하니 밥은 솔직히 맛이없고, 정말 졸리더라구요.

그런데 그 것 때문인지 시부모님이 차에 가서 자고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30분 후에 나오신다고.

그래서 죄송하다고 하곤 차 조수석에 가자마자 잠들어버렸어요.

이 다음부터는 제가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에요.
(옛날부터 제가 저혈압같은 증상이 있어서 잠에서 깨면 상황파악?여기가 어디고 뭐하고 있었고 언제고 뭐 이런 걸 한 동안 기억을 못하는 스턴상태가 되요.물론 이걸로 제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건 아니에요.)

저 제외 다른 분들이 다 드시고 나와서는 차에서 제가 자고 있어서 똑똑똑하고  차를 두들기셨대요.

그리고는 제가 눈을 뜨더니 차 문을 열고 "조심이 들어가세요." 이러고는 차 문을 쾅 닫았데요.

마침 시어머님이 저한테 악수를 하시려는 참이였고, 차문을 닫아주시는 꼴이 되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부모님은 굉장히 기분이 상하셨고, 오빠 친구는 오빠에게 " 야 어쩌냐, 이제 큰 일났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아무튼 저는 계속 잤고 그 상태로 오빠 동생 집에 도착했습니다.(오빠 친구 저희 집 1시간 거리. 데려다주기로 했어요. 오빠 친구는 저희 집 근처 내려다주기로)

그 동안 오빠는 저에게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표정이 썩어있어서 '아, 나한테 기분 나쁜게 있구나'했지만 졸려서 반가사상태로 계속 자며 졸며갔었죠.( 그 전날 쿠키만든다고 밤샜었어요.)

저 빼고 오빠, 도련님, 오빠 친구는 화장실을 쓴다고 오빠 동생 집으로 올라갔어요.

그 동안 저는 엄마랑 통화를 해서 오늘 잘 보냈다고 말을 했고, 그 동안 아버님한테 전화가 와있어서 전화를 걸어서 

"아버님 오늘 죄송해요. 제가 오빠랑 개그코드가 안 맞아서 오빠가 한 농담에 동감을 잘 못해서 기분 나쁜 티가 났었던 것 같아요."이런 식으로 말해서 좋게 끊고, 단체 톡(시댁)에 톡도 주고받고 그랬었어요.(제가 잘못했다는 거는 오빠 말에 기분나쁜 티 내고 먼저 가서 잔 것)

그 후에 오빠와 오빠 친구가 돌아왔는데 한 마디도 저한테 안 하던 오빠가 갑자기, "노래방 갈까?"이러는 거에요.

황당했지만 "그래, 갈꺼면 가자"이렇게 대답을 했고, 오빠는 다시 올라가서 도련님을 데리러 갔어요. 

10 분 정도 넘는 시간 동안 안나와서 뭐하는지 궁금하던 와중 아버님한테 전화가 걸려왔고 받았더니

"너희 노래방 간다며, ~~너는 뭐라고 대답했니?"이런 내용으로 말씀하셔서

"저는 가면 간다고 대답했어요" 이런 식의 그럭저럭의 통화를 했고,

오빠와 도련님이 나와서, 모두 같이 걸어서 10-15분 정도 거리의 노래방에 가서 1시간 30분 정도 신나게 놀았어요.

돌아가는 길에 오빠와 오빠가 아까 한 말(ㅇㅇ도 ㄱㄱ)에 대해서 좀 다퉜었고, 오빠가 동생 집에서 자고가겠다길래 알겠다고 하고

저는 차타고 출발했어요. 

출발한지 30분 쯤 후? 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왜 안오냐, 어디냐고 하더라구요.(황당)

그래서 집에 가는 길이다. 장난하냐.고 말을 했고 빨리 오라고 하더라구요.

말씨름을 하다가 알겠다고 했고 다시 오빠가 있는 쪽으로 출발했습니다.

30분 쯤 걸리는 길에 오빠한테 2번 정도 전화가 와서 한 번은 어디냐, 한 번은 애교부리며 어디냐고 하더라구요.

아, 그래서 기분이 조금 풀렸나보구나. 대화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갔습니다.

도착하니 오빠는 아버님이랑 통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오빠가 스피커폰으로 바꿨는데

아버님이 "쿠키도 맛있고 좋았다. 하지만 네가 한 잘못은 애들도 하지 않는 그런 짓이다. 정말 잘못된 것이다."뭐 이런식으로 다짜고짜 말씀하시더라구요.

솔직히 황당하고 기분 나빴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 말(나에게만)을 듣고 참다참다가 표정관리 안되서 안좋은 표정짓고 먼저 나간거가 그 정도의 큰 잘못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네.제가 잘못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 없게할께요.". "네", "네" 등의 대답을 했는데 잘 들리시지 않으셨는지 계속 부르셨고 저는 ㅉ증이 난 상태였습니다. 오빠에게 화도 났고요. 마지막에는 아버님이 "ㅇㅇ아, ㅇㅇ아"하시는데 지쳐서 하...하고 있는데 

오빠가 전화기를 가지고 차 바깥으로 가더라구요. 

잠시 전화 통화를 하고 들어와서도 계속 통화를 하는데 이번에는 스피커폰으로 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전화기 뒤로 들리는 소리가

"그런 년하고는 이혼해라."

"그런 년하고 살면 나중에 후회할 것이다."

"ㅇ년 지나고 나면 ~것이다"

이렇게 말하시는데 오빠가 중간에 전화소리를 줄여서 뒷부분은 듣지 못했지만 아마 비슷한 류나 더 심한 말을 했을 것입니다.

처음 듣는 소리는 아니여서 '또....'하고 생각을 했고 오빠는 이따 전화드린다고 하고는 전화끊고 운전을 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피곤해서 도착해서 오빠 타기 전 조수석으로 옮겨 앉아있었습니다.)

도착해서는 부모님과 통화한다고 먼저 올라가있으라고 그래서 올라가서 방에 불도 안켜고 앉아서 생각했습니다.

억울하고 슬프고 화가나서요...

오빠는 들어오더니 제가 있는 안방은 쳐다도 안보고 바로 화장실에 가서 샤워하더라구요. 

너무 슬퍼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말하면 속상해 하실 건 알지만 너무 슬프고 누구한테라도 말하고 싶어서, 물어보고 싶어서 전화를 해서

이런 이런 이런 상황이다. 내가 그 만큼 잘못한 것이냐고 말하는데 눈물 나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오빠는 그 중에 나오더니 제 옆에서 얼굴에 화장품을 열심히 바르더라구요. 저한텐 여전히 한마디도 안하고.

엄마는 화가 나셔서 오빠한테 전화하겠다고 끊더니 오빠는 전화를 받으러 옆 방으로 가서 전화를 받더라구요. "장모님이야"하더니.

한참 통화를 하더니 와서는 드디어 저와 대화를 하더라구요...

그 때 전후사정을 다 들었습니다. (제가 잠결이라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

제가 잘못했다는 거는 인정하고 죄송합니다. 무안해 하셨을 것도 같구요.

오빠는 친구도 있는데 민망하고 소문날까 걱정이다. 뭐 이런 식의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나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사실대로 말했고, 오빠는 그걸 누가 이해하냐. 그래도 네가 잘못한 것이다.라고 하더라구요.

연애 때나 결혼 초반에 말을 했었습니다.( 제 증상). 근데 저말고 모두는 그렇게 생각안하고 이해도 못할 것이다. 너는 그 때 눈을 떴다고 하더라구요. 서운했습니다. 

오빠는 그 사실을 알고있으면서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다는거, 아무에게도 '피곤한가보다. 어제 밤새서 쿠키굽고, 운전하고, 물놀이 하느라. 죄송하지만 이해해달라.' 뭐 이런 식으로라도 말해주지 않은 거에 대해서요.

오빠가 그러시더라구요. 자기를 안보려고 하신다.(인연 끊으려고 하심)

그렇더라도 너를 선책하겠지만 그래도 나를 위한다면(?) 생각한다면(?) 사과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내일 모레에 혼자 찾아가서 뵙고 무릎꿇는 심정으로 잘못했다고 사과하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기억 안나는 부분도 아무튼 네가 인정한 꼴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저는 '읭?뭔 소리' 이랬는데 
네가 아까 전화드릴 때 '죄송하다. 피곤해서 그랬다.' 한 걸 네가 문 쾅 그걸 포함해서 죄송하다고 한 줄 아실테고 

어차피 기억 안난다고 하면 변명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니 알고 일부러 그랬고, 잘못했다고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정말 싫습니다.

오빠가 무슨 잘못을 해도, 물론 엄청난 잘못은 한 적이 없다기엔 저와 비슷한 제가 찾아가서 사과드린 급의 비슷한 행동은 비슷한 횟수로 한 적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던 듯 크게 뭐라하시지 않으셨구요.

그런데 시댁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크게 찾아가서 사과를 해야합니다...

제가 잘못한 사실도 있고, 오빠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지금까지 했지만 솔직히 매번 피토하는 심정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엄마에게 말한 적 있습니다. 엄마도 오빠가 잘못하면 뭐라고 해달라. 그냥 넘어가니까 나는 억울하고, 

아마 오빠는 자신이 잘못한 거 모르고 넘어갈 것이다. 라고요..

오빠는 지금 그럽니다. 네가 부모님한테 사과를 안드려도 너를 선택하고 너랑 살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빈털털이가 될 것이고, (결혼할 때 시댁에서 5000지금 사는 빌라 전세보증금, 저희 집 1000-2000사이로 혼수, 몇 개월 후 해주고 싶으시다면서 중고차 90000Km 정도 경유 차 사주셨습니다.)

전에도 계속 말씀하신 거지만 일이 있을 때마다 이혼해라. 해준 것은 돌려달라. 이러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 답이 안나옵니다.

오빠에게는 그저 좋으신 부모님이고, 저를 티나게 괴롭히시는 건 아니지만 오빠와 둘 사이에 일이 있어도 결국 시부모님 귀에 들어가서 사과드리게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오빠는 정말 중간자 역할을 못합니다.ㅜㅜ

오히려 더 심각해지면 심각해지게 만들고 나중엔 사과해서 해결됩니다.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다보니 저희 부모님은 속은 터지지만 괜히 자신들이 사돈에게 연락하면 제가 일러바친 꼴이 되고,

집안 싸움이 되어버리니 참는 중이시고, 오빠는 사과해라 상태이고, 저는 멘붕입니다.

이번에도 제가 사과하면은 넘어가겠지만 솔직히 이제 결혼한지 반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아무리 제가 잘하더라도 시부모님의 진짜 가족이 아닌 이상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시면 또 이런 일은 분명이 생길테죠.

저는 오빠와는 우리 둘 사이의 일이 아닌 일로 이혼하고 싶지 않고, 이혼 할 생각도 없습니다.

머리를 아무리 굴려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염치없지만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제가 이번에도 똑같이 사과하고 넘어가고 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거면 따끔하게 다그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결혼한 사람이나 친구는 더더욱 없어서 객관적으로 물어볼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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