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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피자를 만들어봤습니다.
게시물ID : cook_81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렇다는
추천 : 14
조회수 : 131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2/20 21:41:41
낮에만 해도 오늘은 저녁 굶을꺼야.. -.- 라고 우겼지만.. 
결국 저녁이 되니.. 오늘은 뭘 요리할까를 고민을.. ;;; 

이유없이 생각나는건.. 피자.. 피자.. 피자.. 

밀가루를 쓸순 없잖아.. 

그렇다면??? 

시작.. 

0220_밥피자01.jpg
저희집에 남아도는건 바로 버섯 버섯 버섯. 
동강동강동강동강.. 
이뿌게 모양내고 싶었지만.. 조금이라도 소화에 돕겠다고 잘게 잘게.. 
(-_- 소화를 돕는다면 이딴요릴 해선 안되지.. 츱)
(저 팽이버섯은 익히면서 가위로 썰어줬..)

0220_밥피자02.jpg

근데.. 육류없음 그래도 허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베이컨 추가!!!! 

0220_밥피자03.jpg
열심히 볶다가 소스넣고 더 볶아줬습니다. 
소스는 간장을 베이스로 했습니다. 
고추가루는 약간추가.. 

0220_밥피자04.jpg
일단 프라이팬에 밥을 깔아둡니다. 

0220_밥피자05.jpg
아깐 억시 많은거 같더니.. 버섯이 숨이 죽으면서 양이 줄어들어버린  야채류를 얹습니다. 

0220_밥피자06.jpg
피자치즈를 잔뜩 잔뜩 잔뜩.. 
(옆에 떨어지는거 다 줏어 올려야했었는데 ;;; ;; )
전 타지마라구 테두리에 물을 가볍게 살짝 뿌려두고 합니다. 

0220_밥피자07.jpg
뚜껑덮고 약불에 지글지글지글.. 
(모두다 익은거니까 피자녹을만큼만 익히세용.. )
(역시 투명뚜껑이 최강 -_-b)
0220_밥피자08.jpg
-_- 피자치즈옆에 떨어진게 다 타버렸네요 ;;; ;;; 
파슬리가루를 사고 첨으로 써먹어보는듯 하네요.. 

0220_밥피자09.jpg

한입 자실라우??? 

맛요?? 

그냥 담백한 치즈볶음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씹을때마다 각종 버섯이 씹히는 게 식감은 끝내주네요..^^



이젠 저걸 소화시키는게 관건입니다. ;; 
오늘 하루도 마무리를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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