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범부가 감히 제1야당의 선거 결과를 논하는 것은
지극히 모자란 짓이고 사실 저랑 별 상관도 없지만 한마디 합니다.
우선 제발 주어 좀 씁시다.
여기가 무슨 새정련 전용 게시판입니까?
졌다 이겼다 말할 때는 꼭 그게 새누린지, 새정련인지, 통진당인지, 외계인인지 꼭 넣어주세요.
친목질도 이런 친목질이 없습니다.
각설하고, 새정련이 이겼네 졌네 많은 논의가 오가고 있는데,
무엇보다 선거 전후를 비교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선거를 시험에 비유하자면,
새정련은 원래 반에서 50등이었다.(총원 51명)
그리고 제 생각엔 이번 시험에서 49등을 했습니다.
뭐 51등으로 떨어졌다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도찐개찐이다.
(비꼬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실망을 해서 이렇게 삐뚤어졌습니다.)
안철수...
새정련은 갈수록 떨어지는 성적 때문에 서울대 출신 과외선생님을 붙였다.
이번 시험에서 기대했던 성적상승은 없었다.
그런데 과외선생이 못가르친건지,
학생이 원래 찐따였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문재인은 잘 했네, 누구는 열심히 했네 그런 얘기는 듣기 싫군요.
체육은 다 맞았는데요랑 뭐가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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