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폭행,강도,협박으로 소년원 징역 2년 3개월
선고받은 녀석이 제 친구들을 협박해서 탄원서를 쓰게 한 뒤에
다음날 소년원에 2박3일 갔다왔다는거....
그리고 소년원에 갔다오면 전과기록이 어지간한건 2년정도 지나면 없어짐......
그리고 인권위원회에서 전과 기록의 이유에 대해 조사 및 진술요청을 강제로 하지 않도록
전과자를 보호하는 법을 만들었음.
예를들어 살인범이 중국집 면접을 보러 간다면.....사장은 전과자한테
" 너 전과있네? 아 그렇구나~ " 라고만 말할수있고
" 살인전과가 있으니 너님은 안됨 다른데 알아보셈 " 이라고 할 수 없음...........
조금 더 무식하고 쉽게 말하자면.......
면접관 : " 당신은 소년원 갔다온 전과가 있네요? "
전과자 : " 네 "
면접관 : " 왜 갔다왔죠? "
전과자 : " 비밀입니다. " 또는 " 살인죄 입니다. "
면접관 : " 갔다온지 2년 지났으니 전과 기록 지워졌겠네요 다행입니다. 합격!"
또는..
면접관 : " 음...우리 회사에 안어울리는군요........ "
전과자 : " 오 씨발 사람 차별함? 인권위원회에 신고할거임 "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음...................
소년원 전과자의 부조리한 삶을 대학에서도
지켜보고 있는 본인으로써는 소년원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씨바..하필 그녀석하고 같은 대학 다니고있어서 그러는건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