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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는 끝났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16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깎기
추천 : 7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5/09 04:53:05
이미 조작자료로 자멸한 사실이 동네방네 퍼졌는데, 뒤늦은 대응이 평판을 되돌려줄까요?
이번 병크로 수많은 사람들이 오유를 다녀갔을 것이고, 지금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작자료에 대한 반박을 오유가 포기한다손 쳐도, 이 병크를 통해 가장 큰 비웃음을 흘리고 있는 두 커뮤니티,
무도갤과 일베는 조작자료에 대한 반박자료 제작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최초 장동민 사건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새로운 자료를 제작하며 여시까기에 열을 올리는데, 더한 병크가 터지고 고작 최대 23일까지 버틴다고 해도 그 태도가 일시에 바뀔까요. 그 선택은 이미 자멸입니다.

여론조작 행위 자체에 대해서도 이미 모든 사람들이 여시는 조작을 하고 있다고 믿는데,
지들 본진과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다 똥글 질러봐야 "너 여시하니?" 하는 악의섞인 질문을 피할 수는 없죠.
나머지 거의 모든 커뮤니티가 지금 이 꼴을 잘 지켜보았고, 오유는 피해자, 여시는 가해자의 위치에 놓고 있는데요.

오유에서는 여시에 대해 공지로 갈베 등 혐오호칭을 붙이지 않기로 했지만,
타 커뮤니티에서는 어떨까요? 평소 남혐, 연예인 관련 루머 문제로 악명을 떨치던 여시가 조작질을 이렇게 크게 벌였다는 이미지는 결코 줏어담을 수 없습니다. 

소동이 끝나고 오유는 매번 그랬듯이 운영자 바보님의 피드백이 오고,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보겠지만,
여시의 피드백은 사과가 아닐 경우 모든 커뮤니티에서 반박하고 까일 요소로 은밀히 공유될 겁니다.

결국, 여시는 자기합리화를 반복하나 주위의 여시에 대한 평판을 뒤집지는 못할 것이며,
인지부조화의 벽을 넘지는 못할 겁니다.

덧붙여, 아직은 오유도 끝낼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여시 퇴출의 기조는 여전하며,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경계는 더욱 두터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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