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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국대 원톱 적응도가 월드컵성적에 직결되는 이유
게시물ID : soccer_81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onmises
추천 : 0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12 03:04:11

 아시안컵이나 아이티전, 심지어는 얼마전 크로아티아 같은 경우도 월드컵 본선 무대랑은 수준이 천지 차이죠

특히 우리나라 같은경우는 월드컵에서 상대적으로 같은 조 팀들에 비해서는 열세일겁니다. 행운의 조에 들어가지 않는한말이죠



과거 모 국대감독꼐서 손흥민을 안 써서 많이 까이기도 했죠 

근데 안쓴이유를 이해할수도 있는게 손흥민은 뒷공간 터는 전문갑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우리보다 한참 열세인 팀에서는 

당연히 뒷공간이 안 생기기에 손이 들어가서 본래 스킬을 보여주기 어려웠으니 못해서 안썼다기 보다는 검증된애를 넣을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월드컵 본선은 말이 다르죠 우리가 어쩌면 같은조 4팀중 3번째 아니면 4번째일수도 있습니다. 

이말은 뒷공간이 열린다는 말이죠 특히 적당히 대등한 팀같은 경기에서는 서로 승점 자판기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후반쯤 개돌하며 공방전이 펼쳐질겁니다.

그때 손흥민의 진가가 발휘되는 겁니다. 사실 적당한 원톱이 있는 경우에는 왼쪽 포워드도 적당하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손흥민이 원톱을 서는 것이 

손흥민에게도 수비부담을 줄여줄수 있어서 좋을겁니다.


손흥민이 원톱을 서면 좋은 점은 수비시에도 손흥민이 뒷공간 전문털이범이라는걸 다들 잘 알기때문에 수비라인을 함부로 올리기 힘들어서 

상대방의 공격가담인원 숫자가 줄어들수도 있기때문에 상당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약 : 손흥민이 강팀과의 경기가 99퍼센트인 월드컵 본선에서는 막강한 카드가 될것 심지어 수비에도 도움이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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