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등등 때문에 등드름이 생기시는 분이 아니라 ..
의외로 저 같은 경우는
한동안 등드름이 평생 없던게 생기길래
아 나이드나 .. 그냥 그리 생각 했었는데요
알고보니 제가 평생 머리를 앞으로 숙여서 감다가 - 서서 감기로 바꿨는데
린스를 헹군게 등에 묻은채로 지워지지 않아서 였어요.
그래서 보통 샴푸 먼저하고 린스나 헤어팩을 묻혀놓고 바디를 씻고 다시 헤어팩을 헹구고 나왔엇는데
샤워하고 맨 마지막에 등만 다시 가볍게 비누칠/바디샤워칠 을 해 줬거든요 .. 그러니 등드름이 싹 사라졌 ㅠㅠ
이건 약간... 호르몬이나 피부 자체 문제 말고, 앞머리 내리면 뭐 생기고 앞머리 까면 안생기고 그런 케이스에 해당하는거 같은데
혹시 저같은 분 계실까봐 써봐요 ! (소심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