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분란을 일으키는 알바 취급해도 괜찬습니다.
하지만, 하고싶은 말은 해야겟습니다.
성남시정도 잘하시고 사이다 발언도 시원하긴 했습니다만,
이젠 기대를 접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님 비난 트윗에 좋아요..리트윗 논란이 많았죠..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의 대표를 역임하셧다고 들었어요.
여기까지는 그럴수 있다고 봐요.
어쨋튼 지금은 같은 진영에 서있고 같이 나아가야 할 분이니깐요
하지만 논문표절 논란과 그 뒤 부적절하게 느껴지는 사과는
아무리 같은편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쉴드가 힘드네요.
또,라디오 뉴스쇼에 나와서 자기 밑으로 연합하자는 뉘앙스의 발언...
이에 대해서 안희정지사는 무슨 대의와 명분아래 헤쳐모여라는지
그것을 설명못하면 단순한 구태정치,작은정치라고 하셧지요.
그러면, 시장님께서는 연합하려는 대의와 명분을... 그것만 밝히면 되는거지요.
헌데, 반문연대로 오해하니깐 어안이 벙벙하다는식의 해명..
....많이 초라하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채널A 인터뷰는 참으로 실망스럽네요.
"공직자의 가족들이 그 가족의 위세를 이용해서 소위 비선으로 책임없는 권력을 행사할때
얼마나 잔혹한 결과가 오는지 저는 많이 봐왔다.
현직대통령,전직대통령,노무현대통령 예외가 없지 않습니까.." 라고 하셧는데..
노무현대통령 가족들이 누가 비선 실세였는지..해명 한번 듣고 싶군요.
아뇨 이제 듣기도 싫습니다.(노무현 전대통령을 존경하는 입장에선 울분이 찰 지경이네요)
사이다발언하라고 하면, 이재명시장 못지않게 잘하는 분들 많아요.
정동영씨도 김민석씨도 이재명시장 보다 못할까요?
이런 사이다는 시원하긴 해도 몸에는 않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