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문도적과 레이나드에 불평이 많으시더라고요 근데 제가봤을땐 이게 그저 메타일뿐인데 혐오로 두시는게 이해가 안감 .... 클베와 오베 초엔 주술사가 대세였다가몰락하며 드루가 오락가락했고 이후에 돌냥이 메타를 타며 압도적인 1순위를 지켯죠. 돌냥이 너프당하면서 보잘것 없던 주문도적이 치고 올라온거도 전혀 이상한 상황이아닙니다. 지금 메타자체가 도발을 많이 넣지도 않고 체력많고 특수효과가 있는 하수인을 우선시 하니깐요.. 이 두덱들은 충분히 카운터 칠수있는 덱이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먼지가 되도록 까이고있죠.. 현메타를 따라가는 카피덱이 넘치는 마당에 자신이 만나는 덱을 카운터할 카드들을 직접 선별하지 못하는데에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실제로 종전의 주문도적은 약했습니다. 초반에 버리게되는 마나수정이 여타 덱에비해 심하죠.. 근래의 주문도적과 덱자체에 틀린점이라고 해봐야 한 두 카드정도. 많은분들이 가젯 은폐가 사기라고 하시는데 이점이 매우안타깝습니다. 광역 주문이나 논타겟 제거기로 충분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땜장이 너프 이후론 되려 이런부분에 활용이 강해졌는데 직접 쓰시는분은 뵌적이없네요.. 냥꾼님들마저 제가 도적임에도 불구하고 섬광을 1코때 피슝하고 써버리시지를 않나..... 물론 보통 가젯잔을 6코쯤에 잡으려하면 두장정도가 들어가는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은신 가젯잔 두장을 쓴카드를 잡는다는점. 덱의 핵심을 파괴한다는점이 매우큰 이점이죠. 실제로 카운팅 될만한 카드를 덱에서 세장정도만 바꿔낀다하면 충분히 카운팅이 될 덱입니다..
또 잘못 아시는점은 주문도적이 절대 전설카드가 적은 덱이 아니라는점. 밑에 글에 전설의 사용도가 적고 강한 주문도적덱이라는 말을 봤는데 탈노스. 리로이. 벤클리프 정도가 평균적인 주문도적 전설이죠.. 전설3장 이 절대 적은게 아닌데....
저는 정식서비스때 전설에 등극했으며 인벤에서 직업별덱 엑셀런트를 두번 이상 받아봤지만 서도 레이나드가 어느정도 덱승률이 우월하고 강하다고는 생각하나 주문도적이 그렇다고는 감히 말씀을 못드리겟네요... 또한 이번주 50전가까이 돌렸는데 도적을 단 세번 만났는데 이걸 많이 보신다는분은 어느 구간에서 보신다는줄 잘모르겟어요.....
그런분들 덱 공개 원하시면 주문도적 카운팅 덱쯤이야 짜드리겟습니당.... 주문도적 사기!! 리로이 너프!!! 외치시는 분들보면 마음이 아파서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원하는 패치방향은 지금 하위권인 사제나 마법사를 상향 패치로 올바른 밸런스를 맞추어 나가는거지.. 메타에 강한덱들을 자꾸 너프시켜 나가는건 말이 안된다봅니다. 대표적으로 던전앤 파이터가 이런 너프 돌림빵으로 욕을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