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형수가 교회 다니면서 부터 조카들 마저 제사나 명절 때
아예 오지를 않습니다... 절 안헤도 좋으니 얼굴이라도 보자고 해도
막무가내 입니다. 그래서 아버지하고 거의 의절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자식이라고 큰형님이 아파트융자금 때문에 어려워
하자 아버지가 대신 갚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형수가
조금은 달라지겠지 하고 기대를 했는데....
그런데.... 아 그런데.... 큰형수 생각은 그 돈은 아버지가 주신게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돈을 단지 아버지는 전달만 했을 뿐이라고 하네요.....
아버지가 뭘 바란다고 도와 준 거 아니지만 저희 가족은 모두 멘붕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