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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1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듬
추천 : 2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10/31 14:13:21
안녕하세요
비듬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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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의 화창한 아침..
엄마아빠는 일나가고 언니를 깨워서 거실로 ....
렌시,언니:으악!!!!!!!
그곳에는 어제 먹은 치킨조각과 함께 바퀴벌레와 이름모를 벌레 20마리정도가 뭉쳐있었다-_-
렌시:어..언니 저거 뭐야-_-
언니:그...글쎄 뭐긴뭐야 바퀴벌레지~
우리가 나와도 꿈쩍않고 있는바퀴...
렌시:무...무서워...
언니:미안하다 동생-_-
팟...!
렌시:으악!!!!!!!!!!!!!!!!!!
난..바퀴벌레 들에게로 엎어졌고..
약 20마리중 12마리정도는 도망가고 8마리는 내품에 와락 안겨있었다.
언니:-_-!!
언니도 놀랐는지 뒷걸음칠 치고 있었다.
쾅!철컥
언니:미안해 동생...!!
옷에는 약 8마리 정도의 바퀴벌레 시신이 붙어있었다.
다리가 분질러지고..몸이 토막나고..-_-
내 옷과 살에붙은 바퀴벌레의 사체를 떼어내는것이 시급했다.
옷을 벗기엔..시체가 얼굴에 붙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옷을 씻기엔..너무 잘 달라붙어 있었다..그렇다고 뭘로 문지를 용기는 없었다.
옷을 태우면..유서를 써놔야 할테고..
오늘 딱 하루만..집에서 앞만보고 다니기로 했다
그리고는 ...작전을...
렌시:언니.....나 다 씻었어...아..징그러워 죽는줄 알았어.ㅠㅠ
언니:정...말?...철컥
렌시:아니!!!!!!
난 언니를 밀친후 언니의 몸에 바퀴벌레 시체들을 문지르기 시작했다-_-
언니:으악!!!!!!!!!!!!!!
렌시:꺅!!!!!!!!!!!
그날의 비명은 잊을수가 없다...
뒷일은 어떻게 됬냐구?...
-_-
글쎄..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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