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2살이라 친구들이 군대에 많이 가있는데요
그 중에서 유독 한 명만 휴가를 나오면
휴가나왓다고 연락이오는데 당연한듯이 '난 돈없어~ 알잖아 나 군인이야~'
이러는 친구가 있어요
그래서 몇 번 사주고 (큰 건 아니고 잠깐 카페에서 만난거라 큰 지출은 없었어요)
그랫는데요.. 물론 저도 돈이 있으면 사줄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학생이고 제가 용돈을 막 받을수 있는 형편도 못되는데 알바까지 지금 안하고 있어서
정말 돈없이 가난하게 살고 있었거든요ㅠㅠ..
이번에도 연락이 왔길래
'미안하다 내가 돈이 없어서 못볼것같다' 이런식으로 말을햇는데
그 친구가 난 군인인데 나보다는 많을거 아니냐 이러더라구여..;;
이 친구가 그렇게 친한친구도 아닌데.. 제가 사줘야한다는걸 당연한 듯이 알고있으니깐..좀 그릏네여..
제가 이상한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