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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 2번째 개털수확. (스압..)
게시물ID : animal_89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은약국에서
추천 : 8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7 06:35:05
첫번째 수확현장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78079&s_no=878079&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385199



게으른 주인 탓에 털을 방치했다가 한달만에 또 대규모 털갈이 작업을 해봅니다.

웰시코기가 털이 얼마나 잘 빠지냐고 묻는다면.....


20140607_032515.png
20140607_032526.png



살짝 잡아서 당기면 저렇게 쑥쑥 뽑힙니다.
지금 털이 많이 빠진 상태라서 저 정도이지 엄청나게 빠집니다.




20140607_032646.png


몇 분간 채집한 털...




20140607_032659.png

왼쪽이 오늘 수집한, 오른쪽이 한 달전의 털을 방치해 놓은 것입니다.



20140607_032724.png

위의 털이 오늘 것, 아래 털이 한달 전.
뭉치니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20140607_032833.png

목 운동 하시라고;;

20140607_032906.png

목 운동;;


산책하며 손으로 뜯어 날린 털이며 집안을 어지럽히는 털이며 저 것의 몇배는 되겠죠....
아직도 털들은 빠지고 있습니다.
웰시코기들 몇 마리 잡아다가 털을 생산하면 아마 전 세계가 겨울을 극복 할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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