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발췌) 고 후보는 4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가 나오기 전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이번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 아마 1년 반 뒤에 다시 선거가 열릴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후보를 고발했고, 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선거는 끝난 것이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후보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미국 영주권관련 문제로 의혹을 제기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에 대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http://durl.me/7z4vus
찌질한 고씨의 화풀이일수도 있지만, 안심하면 안 됩니다. 곽노현 교육감이 사후매수죄라는 황당한 죄목으로 자리 잃을 때 다들 설마설마 했지요. 보수를 가장한 수꼴사익집단은 그렇게 끈질기고 치졸하고 저열한 놈들입니다. 방심하면 큰일납니다. 세월호도 잊으면 안 되지만, 고승덕도 잊으면 안 됩니다. 잊으면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