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하는사람에게 고백했습니다 ..
그리고 그사람이 저를 부담스럽고 그저 친구로서만 생각하고있었다는 답변이 돌아왔죠..
근데 어쩌죠 그냥 어색해지지말고 자연스럽게 보기로 했는데 ..
그녀랑 평소에도 연락하다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연락을 안하게되니 .. 먼가 뻥뚫리고 공허함만 남았어요
그냥 시원하게 고백하고 차이더라도 후회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먼가 잃어버리고
공허하고 숨이 턱막혀오고 우울증에 걸려서 죽어버릴것만같아요 .. 정말 답답해미치겟어요 좀 살려주세요 ....
주변에 사람들이 다떠나가고 없는거같은 이 공허함은 뭐죠 ...
아..... 지금 이순간 미칠거같네요 ..... 정말 정신적으로 자살충동이 느껴지네요 진짜 ... 아 ... 제발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