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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야권 대선후보 분석
게시물ID : sisa_528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뢰침급어그로
추천 : 0
조회수 : 9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07 14:33:40
박원순 
여야 막론하고 현재 거론되는 인물중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임을 부인할수 없다  그도 그럴듯이 여당의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감으로 점쳐지던 거물급 인사인 정몽준에게 압승을 거뒀기때문 거기에 단지 선거 승리라는 결과뿐 아니라 막판 정몽준의 거센 네거티브를 마치 기다리고 있던듯이 유연하게 되받아친 대응방법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이로인해 박원순에게 네거티브는 안먹힌다 잘못하면 역풍을 맞는다 라는 공포심을 심어주었기에 대선에서 네거티브에 의해 표심이 요동치는 변수가 크게 사라진것. 또한 초선 당시는 안철수의 힘이 많이 작용했던것 아니냐는 여론이 있었지만 이번 선거에서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조용한 선거라는 세련되면서도 독자적인 힘으로 확실한 승리를 거머쥐며 명분과 실리 두마리 토끼를 다잡는 대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차기 대선후보 출마시 가장 강력한 카드가 될것임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시기적으로 볼때 서울시장 3선 성공후의 대권 도전을 가장 이상적으로 보고있는만큼 바로 다음 대선에 출마할지는 의문이다


안희정
떠오르는 야권의 대세로 평가받고 있다 충청도의 민심을 사로잡았다는것은 대권주자로서 큰 메리트이다 그동안 친노게열 인사들이 당내에서 기를 못펴는듯한 인상을 주었는데 안희정의 도약으로 친노계열에 활력이 불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반면, 안철수 문재인의 양강구도에 안희정이 본격적인 대선 경쟁에 끼어들면 기존의 구도가 깨지며 단일후보 경선에 혼란을 야기시킬 우려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안철수
확실히 지난 대선때에 비해 거품이 많이 빠진듯한 모습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실책을 많이 범해 야권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많이 하락한 모습이다
그나마 광주의 민심만은 확실히 확인하면서 적어도 호남의 민심은 아직까지는 안철수를 차기 대선후보로서 인정한다는점이 각인 되었다
반면 이번 광주 올인으로 오히려 중도층의 표심은 잃은것이 아니냐 하는 지적이 있다

김부겸
의외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으나 상당히 오랜기간 영남지역의 민심을 얻는데 노력해 왔고 어느정도 성과도 있다 실제로 대구에서 김부겸에 대한 평판은 상당히 좋다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결과적으로 패배했지만 새누리의 텃밭이라 할수있는 대구에서 40%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한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만약 이번 선거에 승리했더라면 보수층의 표심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권후보가 되었을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그만큼 야권후보의 영남에서의 입지은 대권후보로서 강력한 무기.

문재인
지난 대선후보로 아직까지 그 영향력은 강하며 본인 스스로도 다음 대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발언의 시기가 부적절하지 않았느냐는 평가도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화제의 중심에서 너무 벗어나 있다는점 지난 대선 이후 이렇다할 이슈거리나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어 과연 문재인의 다음 대선출마가 가능한가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좀 더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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