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부할맘이 없으므로 음슴체 ㅠㅠ
어디나 그렇듯, 우리동네에도 길냥이들이 많이있음
어느순간 뿅하고 나타나 자주보이는가 싶더니
어느새 우리원룸 주변을 자기집처럼 살고있는 치즈냥이 있음
바로 이녀석ㅋㅋㅋㅋ
난 맨날 노랭아~안녕 하고 인사하지만 도도하심 ㅠㅠ
이사진 왼쪽편에 작은 공간이있는데
거기 누가 두고간 고양이 집에 살고있음
그리고 여기 큰 화분에서 맨날 낮잠을 주무심.
엄청예민해서인지 사람 지나가는 소리만 들리면 이렇게 고개를 빼꼼
지나가는척하면서 뒤에서 한컷 ㅋㅋ
아휴 아직도 안갔냐 라고 하는듯 ㅠㅠ
귀찮게 하지말고 그냥 가라.....................
이런눈빛 ㅠㅠ
저기 작은 밥상밑에 고양이 밥을 누가 꾸준히 주심ㅋㅋ
우리도치때문에 우리집에도 고양이 사료가 있어서 줘봤는데 ㅠㅠ 내껀안먹음...
그래도 미각캔같은건 냠냠 잘먹음ㅋㅋ
이렇게 한번씩 다른냥이들도 와서 먹구감
여기에서만 생활하는게 아님ㅋㅋㅋ
주차장쪽에 화단이 있는데 거기는 노랭이 화장실임ㅋㅋ
매번 땅을파서 응가를하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맞은편 수돗가에서 매일 물 먹음 ㅠㅠ
근데 밥옆에 마시는물을 두는데도 왜 항상 수돗가에서 물먹는지...?
몇달동안 매일 봐서그른가 한번씩 안보이면 걱정되고 어디갔나 싶고 그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