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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폴3 폴뉴베 비교
게시물ID : gametalk_81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pranos
추천 : 1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15 21:24:40
▶ 폴3

1. 플레이 성향이 라이트한 유저가 즐기기 좋다. 스토리도 전작들 대충대충 복붙해서 만든 과 비슷하고 '결론은 권선징악'이라는 가벼운 논지. 턴제로 진행하는 전작과 달리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인칭형 슈팅게임이 되면서 시원시원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퍽 등의 개념도 단조롭게 바꿔서 별로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2. 게임의 여러 요소들이 서로서로 별 관련이 없다.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장소를 발견할 때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모이라 퀘스트라던가... 던위치 빌딩이라던가...)

3. 버그가 많다! 총감독이 연고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스태프로 위임해서 상당히 완성도가 낮다고. 결국 유저가 비공식 패치를 만들어 해결한다.

4. 모드가 정말 많고 다양해서 싫증날 일이 없다. 다만 모드 충돌/배열 때문에 그거에 대해 꽤 공들여 배워야 하지만.


▶ 폴늅

1. 매니악한 게임플레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 알맞다. 1, 2, 3편의 "볼트 거주자가 공공의 선익을 목적으로 세상을 방랑하며 종국엔 그 단체를 위해 희생한다"라는 클리셰에서 벗어나 여러 소속 단체의 배타적인 이익을 위해 선악을 따지지 않고 활보한다. 따라서 게임의 전체적 분위기는 무겁다. 전작과 달리 적들이 매우 강하고 난이도가 높다. 그에 따른 상황 타계책이 아주 다채로우며, 말인즉슨 자신만의 육성법이나 생존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면이 강하다.

2. 버그가 보다 적다. 엔진의 결함 때문에 나는 버그는 어쩔 수 없지만. 어쨌든 옵시디언에 의한 공식 버그픽스가 많이 이루어졌다. 더군다나 개발자들이 게임에 대한 애착감이 강해서 한 개발자(J. E. Sawyer)는 자신 이름으로 난이도를 조정하고 게임 내 요소 간의 연관성을 강화시키는 비공식 모드를 내놨을 정도.




결론 -----------------

폴3 :  킹왕짱 주인공의 영웅담 만들기
폴뉴베 : 직접 잘 짜여진 각본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




스토리를 중시하는 성격이라 좀 그 점에 편협되어 있는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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