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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1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래스카연어★
추천 : 1
조회수 : 141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16 19:56:12
공게에 써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전 빽빽하게 나무가 보이는 산이나 을씨년 스럽게 바람에 날리는 미루나무들을 보면
좀 무섭다능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대낮인데요. 빽빽하고 울창한 숲을 보면 저도 모르게 계속 보게 됩니다. 막 빨려 들어가는것처럼..
분명 화창한데 시커먼 산을 보면 왠지 모르게 오싹하면서도 계속 보게되네요..
저같은 분은 없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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