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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앙1면 톱 기사
게시물ID : sisa_76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페
추천 : 11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0/30 18:18:41
‘DDos 테러’ 진원지는 북 체신청 [중앙일보] 기사
 나도 한마디 (25)
 2009.10.30 03:35 입력 / 2009.10.30 09:44 수정 

원세훈 국정원장 “중국 회선 빌려쓰는 IP주소 확인”
지난 7월 청와대·국방부 홈페이지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에 동원된 IP(인터넷 주소)가 북한 체신청이 사용해온 IP라는 사실이 29일 확인됐다.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IP 추적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고했다고 복수의 국회 정보위원들이 전했다. 정보위원들에 따르면 원 원장은 비공개 회의에서 “지난 7월 발생했던 한·미 26개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의 경로를 추적한 결과 중국에서 선을 임대해 쓰는 북한 체신청의 IP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그동안 당시 사이버 테러가 북한의 소행이라고 추정해왔으나 구체적인 북한 관계기관의 IP임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당시 테러가 북한 정부가 개입한 조직적인 테러일 가능성이 커졌다. 국정원 측은 그러나 추가 추적 여부를 묻는 질의에 대해선 “더 이상 밝히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고 정보위원들은 전했다.

강주안·임장혁 기자 

강주안 기자 [[email protected]]  
임장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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