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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와 검증의 때가 됬습니다.
게시물ID : sisa_816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쾌한반란
추천 : 12/14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12/14 0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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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에 관해 이제 '제대로' 검증할 떄가 됬다고 보입니다.

분열할 떄가 아니라고 하시지만
분열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할 뿐입니다.
없는 사실을 근거로 들거나 
혹은, 모욕적인 언사가 아니라면
문제될게 뭐가있을까요?

대한민국이라는 배의 선장이 될 사람을 들여다보는 것에
적기가 따로 있다는 말은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해
장점만을 무조건적으로 주장하고 싶거나 
혹은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복잡하고 착잡한 현실은 보고싶지 않은 것이겠죠.
 

때가 아니라며 검증을 회피하시는분들...

과거 문재인과 안철수와의 분열로인한
야권지지층의 분열에 대한 트라우마를 담보삼아
정당한 비판까지 자물쇠를 채우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치인이 분열한것이지 
지지자가 분열한것이 아닙니다.

정치인들끼리 경쟁을 하게되면
지금껏 그 누구도 결과에 승복하여 같은 당의 동지로서 연대하는 행보를 보인적 없는 것이 가장큰 문제입니다.

이동형이나, 그 위시해서 팟캐스트하는 양반들이 
지지자들간의 토론, 혹은 격론이
분열을 조장한다고 주장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안철수가 다리를 불태우니
그 지지자들이 다시 돌올수 없는 강을 거너
다리 건너편에 서있었던 것을,
왜 엄한 대중인 지지자탓을 합니까?

게다가
지금 주요 언론들은 특검, 헌재판결의 속도, 새누리의 당권다툼에 집중되어있는 시기라 
크게 주목받는 일 없이 내부에서의 폭풍을 잠재우는데 적기입니다.

또한
헌재의 셈법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고
그에따라 대선국면의 시계가 어떻게 흐를지 아무도 모를일인데
늦으면 더 돌이킬수 없는 파국만이 있을 뿐입니다.

탄핵은 탄핵이고
검증과 경쟁은 따로입니다.


---------------------------------------
강경발언으로 호감을 이끌어내
지지율까지 반영시킨 그 지지세가
꺾일 조짐이 보입니다.

가천대발언은 
젊은층에겐 특히나 독하게 먹혔을 겁니다.
인서울대학출신 아닌 젊은이들이
대한민국 대다수입니다.
대부분의 젊은층이 
학력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있습니다.

야권 지지세력중 가장 강력한 친노지지자들
등돌리기 시작했을겁니다.


오늘 측근비리의 예로 노무현을 들먹이던 발언은 
두고 두고 회자될 것이며 ...

그 말을 들은 친노들은 과거의 분노가 다시금 일며
속에서 칼을 갈고 있을겁니다.

친노인 저는
재명의 그 발언을 듣자마자 
정동영 손학규 그밑에 똘마니들,
한겨레 경향 오마이 더불어서 자칭 진보라는 이 씹어먹을 놈들이
노통에게 저질렀던 패악질이 떠오르며

분노가 가라앉질않습니다.

정동영!!
노무현뒤에 칼을 꽂으며
유시민에게 온갖 더러운 수사를 같다붙이며 난도질하던 

그 밑의 조직 정통,
그 정통의 대표  이재명
더불어서 미키루크 이상호, 정청래... 

지금이야 문재인전대표가 당대표하던시절
중심잡고 서있던 추미애를 옹호하지만

그 당시 추미애를 비롯한 민주당의 동교동계, 열린우리당내의  정동영계 손학규계 이 개만도 못한 것들...



이재명 시장은,
친노들이 다 잊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이재명시장 지지자들이
문재인이 고구마를 멕여서 답답하다던가 ,색깔이 흐리다던가, 결단력이 없어보인다 하는 비판...
이 외에 여러가지 비판들...
동의 하지 않지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비판 할수 있고 비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자 정당인이고 대선후보의 자질에 관한 문제이니
선입견을 갖고 보는것이든 혹은 비판적지지의 관점이든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재명시장이
구도를 통해 문재인에대한 수세적 열세를 극복하려 한다해도 
그 또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 두번 겪습니까.
도를 넘지 않는다면 속이 부글부글 끓겠지만
적당히 삭히며 참았을 겁니다.



하지만 
정동영에게 하사받은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레토릭을 갖다쓰면서
측근비리의 예시로 노무현을 입에 담아?


정치 길게 하고싶은 생각이 없는 행동이지요

이재명시장의 지지율은
젊은층과 부동층 혹은 문재인에게 비토감정이 있는 호남이 그 주류겠지만

반기문이 귀국하고 조중동이 이재명시장을 검증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사그라들 허상입니다.

얼마 안남았습니다.
지금이야 새누리당 내분이 가속화되니
그 내분을 희석시키기 위해 야권을 갈라치려는 속내를 숨기며
이재명을 띄우지만

반기문이 귀국하고 새누리당 내분이 일단락 되는 순간
문재인에게 향했던 그 난도질
이재명에게도 향합니다.


친노인 정치인들은 모르겠지만
친노인 지지자들에게 반감을 사면
지금은 부풀려진 그 지지세가 
디디고 밞을 기반이 사라집니다.


이상호의 조직력은 
노사모를 만들었을 뿐이지
친노를 만든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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