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이퀘스트리아에 던져진 한 남자는 용기와 끈기, 그리고 인내심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지만...매우 안타깝게도 그는 정신 나간데다 충동적이고 포니입니다.
웃기는 냥이 비디오와 절묘하게 함께 있는 양말 안의 벽돌처럼, A Dream은 현실 세계의 시니시즘, 미국 총기 문화, 알코올 남용이 서로 만나서 사춘기 전의 여자아이들을 위한 쇼에 엮이면 어떻게 될지 보여줍니다.
당신이 인간이 이퀘스트리아에 떨어지는 이야기를 쓰려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하지만 명백하게도 자기 소망을 이루기 위한 딸딸이처럼 보여서 멈췄겠죠? 뭐, 이 이야기는 만약 미친놈에, 거의 소시오패스인 플리머스 발리안트이라는 놈을 소개했다면 원래 스토리가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것입니다.
이놈은 당신의 양말속에 돌을 처넣고 경정맥에 칼빵을 선물해줄 겁니다. 그래야 그가 알록달록한 세상을 구하는 걸 끝낸 후에 테킬라를 좀 더 얻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로봇들도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발리언트입니다. 그리고 전 뱀파이어죠. 옘병할 포니 뱀파이어입니다.”
“네가 왜 나한테 이걸 하게 하는지 모르겠어,” 레리티가 말했다.
“뭐, 이제 우리 둘밖에 없으니까, 우리가 직접 지역 지부의 뱀파이어 익명조합을 만드는 거야.”
“네가 왜 나한테 이걸 하게 하는지 모르겠어,”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난 으쓱했다. “도서관은 만나기 편한 곳이잖아.”
이제 숨기기가 너무 버거워서, 트와일라잇한테 곧바로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줬다. 또한, 그녀가 어떻게 반응할지 보고 싶었다. 존잼이었다.
내가 레리티한테 약속한 비공개를 깨지 않았지만, 내가 트와일라잇한테 말하라고 부추겼다. 지금까지, 우린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너희가 더 일찍 와줬으면 좋았을 텐데,” 트와일라잇이 레리티한테 말했다. “치료법은 모르겠지만, 적응하는 걸 도와줄 수도 있었어.”
“이 지역의 육식 전문가로서, 나는 괜찮을 거라 믿어,” 내가 지적했다.
트와일라잇이 눈을 굴렸다. “나는 정서적 적응을 말한 거거든.”
“좋은 지적이야.” 나는 레리티 쪽으로 돌렸다. “적어도 난 맛있었니?”
“오, 네 피는 너무 환상적이었어! 다람쥐랑 토끼 시절로 돌아가는 게 어려워질 정도야.”
트와일라잇이 불편한 듯이 꼼지락거렸다. “내가 너한테 마비 주문을 걸어야 하니?”
“잠깐,” 내가 말했다. “이걸 없애려면, 이 증상을 일으킨 뱀파이어를 조지면 돼. 우릴 묶어 버리면 그걸 못 한다니까.”
“하지만 이런 일이 또 터질 거야. 그런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하지만 만약 또 터진다면, 우리한텐 블루블러드 새끼를 조질 세 마리의 뱀파이어가 생기는 거야.”
“그래서 넌… 악을 저지하기 위해서 악의 무리를 만든다는 거니?”
“뭐, 나는 다른 얘들한테 억지로 강요할 개새끼는 아니야, 하지만 만약 한다면, ‘저주받은 자의 민병대’이라는 용어를 선호해.”
“그것참 끔찍한 아이디어다, 발리언트.”
“더 좋은 아이디어 있냐?”
“그러면, 셀레스티아 공주님께 연락해서, 블루블러드한테 치료법을 알고 있는지 협상하는 게 어때?”
“그것참 끔찍한 아이디어야, 트와일라잇. 우리가 그런 개고생을 한다면, 그냥 블루블러드를 뱀파이어로 만든 새끼를 말뚝 박는 게 어때?
“그거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인데,”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사실, 나빠,” 내가 말했다. “블루블러드 쌍놈은 뱀파이어이든 아니든, 말뚝 박을 만한 새끼여. 자 가자, 레리티.” 내가 선글라스를 쓰면서, 우린 밖으로 나왔다.
태양은 기억했던 것보단 혹독했지만, 바깥에 몇 분 있는 건 괜찮을 것이다.
“그래서 계획은 아직도 결혼식 때 그 새낄 족치는 거야,” 내가 말했다.
“그건 아직도 몇 주 남았잖아,” 레리티가 한숨을 쉬었다.
“그래, 계획할 시간이 많아졌잖아. 그동안에, 난 숲으로 가서 뭔가 맛있는 거 먹을 거야.”
나는 마음속으로 작은 동물을 생각하며, 에버프리 숲으로 향했다. 난 치킨, 돼지고기, 쇠고기 범위 밖에서 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새로운 경험일 것이다. 그리고 난 단백질을 생으로 성취하는 걸 선호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제외이다.
혀로 날카로운 두 송곳니를 건드려봤다. 도서관의 거울은 아직도 깨져 있는 데다, 나는 이 세계의 뱀파이어가 모습이 비치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폭풍간지처럼 보일 거다. 운 좋게도, 나는 그다지 미소 짓지 않아서 들킬 일이 별로 없을 것이다.
스위트 애플 농장으로 가는 동안, 사과를 대가리에 맞아서 넘어졌다. 얼굴에 사과 주스를 흘리면서 발로 일어났다.
“미안하제,” 애플잭이 종종걸음을 걷으며 왔다. “브레이번이 신기술을 써먹고 있제, 근데 잘 안 된다.” 그 수말이 서 있는 곳에서 온순하게 발을 흔들었다.
나는 눈에 들어간 사과 주스를 닦았다. 살짝 따가웠지만, 아주 조금이었다. 사과에 얻어맞은 거랑 비교하면, 대수롭진 않았다.
“여기에 왔으니까,” 애플잭이 말했다. “뭔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무슨 말이야?”
“망아지 일보가 마을 포니들의 자극적인 소식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마, 가서 살펴보고 싶을 거라 싶었제.”
“뭐, 가십난? 학교 신문지가 얼마나 피해 준다고 그러는 거야?”
“가서 직접 보레이, 슈거큐브. 나쁘다.”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눈에서 주스를 빼려고 계속 깜빡거리면서, 마을로 돌아갔다. 또한, 내 배가 좀 그르렁거렸다.
그렇다, 알고 보니 가십난은 그다지 좋은 게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걸 발견하기 위해서 해야 했던 것보단 비교할 정도는 아니었다. 내가 직접 스파로 가야 했었다.
내가 포니들에게 신문지와 가십난의 작가인 가비검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해줬다.
“식탐에 빠진 셀레스티아,”트와일라잇이 신문지에서 읽었다. “가비검즈는 포니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어.”
“아,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마,” 레리티가 말했다. “이건 그냥 가십일 뿐이잖아.”
“맞아, 트와일라잇,” 핑키가 동의했다. “이 기사 봤어? '시장님 갈기 색의 진실'. 시장님이 갈기를 염색한 걸지도 모른다니! 완전 재밌잖아!”
나는 신문지를 잡았다. “발리언트: 흔한 미친놈인가 아니면 위험한 사이코패스인가?”
“뭐, 우린 그 질문의 대답은 알고 있지,” 레인보우가 말했다.
“가시나들아, 이거 봐봐,” 애플잭이 말했다. “레리티, 뱀파이어 소설을 쓰다. 그러나 재미없었다.”
“그것 좀 보자,” 내가 말했다. 가십난에는 발굽씨로 “일기장”이라고 쓰여 있었다. 일인칭으로 써진 뱀파이어 소설이라고? ㅋ
“그거, 어, 사실이야,” 레리티가 말했다. “한가할 때 작업하던 거였어.”
“어떻게 일기장에 손을 댈 수 있었던 거지?” 내가 물었다.
“모르겠는데. 스위티 벨이 망아지 일보에서 일하고 있거든. 걔한테 물어보던지.”
“그래, 그럴 거야,” 내가 떠나기 위해 준비하며 말했다. “가비검즈는 확실하게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어. 게네들과 위키리크스 그 사이에, 전 우주에 어떤 것도 그렇게 신성한 건 없을 거야.”
나는 스파에서 나왔다. 날씬한 콜트가 내 사진을 찍었다.
“넌 또 누구야?” 내가 물었다.
“저는 페더웨이트에요,망아지 일보의 시진기사죠.”
“그렇다면 말이야.” 나는 그의 목에 걸린 카메라를 홱 잡아당겼다. “가비검즈가 누구인지 불지 않으면 이거 부숴 버린다?”
“뭐라고요?!”
“참나, 그 귀로 처음 말했을 때 알아듣는 줄 알았는데. 넌 또 뭔데, 박쥐냐? 가비검즈의 본명을 대라니까!”
“검비검즈는 스쿠틀루, 스위티 벨, 그리고 애플블룸이에요.”
카메라 뒷면을 열어, 필름을 꺼내고 망쳐놨다. 그가 사진을 찍은 후에, 이 뱀파이어 사태 때문에 내가 나타나지 않으면 수상해 보일 것이었다.
내가 카메라를 던져줬다. “고맙다, 꼬맹아.”
스파로 다시 돌아가서, 내가 말했다. “가비검즈가 누군지 알아냈어.”
“벌써?” 깜짝 놀란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그래,” 내가 레인보우를 바라보았다. “그러고도 네가 빠르다고 생각했니?”
내가 밝힌 사실을 얘들한테 알려줬다.
“이 꼬맹이가 어딜 감히!” 내가 스위티 벨을 언급했을 때 레리티가 소리쳤다.
“자 진정해,” 내가 말했다. “우린 이걸 협박할 때 쓸 수 있을 거라 믿어.”
“아니,”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이걸 멈춰야 해. 내가 학교로 내려가서 치어릴리한테 말할게.”
“나도 갈게,” 내가 말했다.
“네가 가면 사태가 악화해.”
“너, 꼭 내 전여친처럼 말한다?” 내가 툴툴거렸다.
“어떤 전여친?”
“인질협상요원.”
트와일라잇이 눈을 굴렸다. “가끔은 난 누군가가 널 인질로 붙잡았으면 좋겠어.”
한 방 먹었군. 날 마리오라고 부르면 좋겠어. 왜냐하면, 나 방금 1UP 먹었거든.
나는 망아지 일보 일은 다른 얘들한테 맡기고 도서관으로 돌아갔다. 아직도 배고프지만, 할 일을 먼저 하기로 했다.
나는 한동안 스프링식 주머니칼을 작업하고 있었다. 근본적으로 내 입으로 물어야 했는데, 이런 무기는 이퀘스트리아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 나에게 날카로움을 줬었으면 했다.
…날카로운 칼.
포스트 헤이스트가 들려서 나에게 편지를 줬다. 메어인블랙에서 온 전갈이다. 그들이 말하길, 로봇이 예정보다 빨리 필요하다고 했다. 뭔가 큰일이 벌어지고 있나 보다. 그것도 예상보다 빨리.
나는 한숨을 쉬었다. 아마 내가 밤새도록 작업하게 될 것이다. 그래도, 할 것이 없으니 바로 시작이나 해야겠다.
조금 이후, 나는 지쳐서 쓰러졌다. 일은 끝나지 않았지만, 거의 끝나났다. 이상하게도, 잠자는 동안 레알 꿈을 꿨었다. 이게 꿈이라는 걸 자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이 미친 일에 휘말리기 전에 바에 있었던 때를 다시 체험하고 있었으니까.
이 장면을 저번에도 본 적이 있었다. 내가 왜 자꾸 이 장면으로 돌아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아하니, 내 잠재의식이 뭔가 말하려 하나 보다.
자 보자, 테킬라는 기억했던 거랑은 똑같아. 선글라스를 쓴, 쌀쌀맞은 여자애는 거기에 있었다. 무관심한 바텐더도 똑같았다. 수많은 사람이 파티하고 있었다. 테킬라 더 처마셨고. 결국, 끝내 내가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가서 잤었다. 그 후에는, 포니였다.
내가 꿈에서 깨어나 집에 있는 침대에서 깨어났다. 첫 번째로, 내 입을 조사했다. 송곳니가 없었다.
난 한숨을 쉬었다. 이퀘스트리아에서 일어난 사건 이후, 집에 돌아와 보니 휴가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났었다. 돌아가서 로봇에 작업하지 않는다면, 봉급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무슨 팜빌(Farmville)을 하는 거 같았다. 돈은 “진짜”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도, 뭔가를 위해서 작업하는 거고, 곧 다가오는 거대한 악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Farmville: 페이스복 게임)
빨리 잠들어야 한다. 그리고 난 방법을 알고 있지. 동네 주류 판매점에 갈려고 신발을 준비했지만, 시계를 흘긋 보았다. 지금은 일요일, 몇 분이 지난 자정이다. 술을 살 수가 없었다.
“야,” 내가 소리쳤다. “우리 집에 독주 있냐?”
“부엌 찬장을 확인해봐,” 내 룸메이트가 대답했다. “그리고 제발 닥치고 자라니까.”
나는 일어나서 숨겨진 술을 찾으러 움직였다. 찾아보니, 그것은 1.75 리터 플라스틱병에 담긴 싸구려 보드카였다. 거의 꽉 차여 있는 이유는 내 룸메이트도 마시지 않아서였다.
자, 테킬라와 나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우리의 관계는 좋았었다. 하지만 보드카와 나는 서로를 증오했고, 양조가 싸구려일수록, 질이 나빠진다.
그래도, 다른 방법은 없는 거 같았다. 나는 한숨을 쉬고는 술을 방으로 가져갔다.
음악이 항상 빨리 취하게 하는 거 같아서, MP3 플레이어를 꺼내, 귀에 헤드폰을 씌었다.
여기 우린 서 있어요
Here we stand
세상이 나뉘어지고 마음은 두 개로, 두 개로, 두 개로 갈라졌어요
Worlds apart, hearts broken in two, two, two
잠 못 이루는 밤들
Sleepless nights
난 갈 곳을 잃어
Losing ground
당신을, 당신을, 당신을 찾고 있어요
I'm reaching for you, you, you
그래, 내 세상이 나뉘어지고, 잠 못 이루고, 갈 곳을 잃고, 이퀘스트리아를 찾고 있네. 이 상황의 노래가 적절한 게 참 이상하다.
언젠가 사랑은 당신을 찾을 거에요
Someday love will find you
당신을 묶고 있는 그 속박을 풀어요
Break those chains that bind you
어느 날 밤 당신은 생각날 거에요
One night will remind you
어떻게 우리가 만나서
How we touched
각자 다른 길을 가게 되었는지
went our separate ways
옳거니, 가사가 그대로 정확할 수가 없지. 병의 뚜껑을 열어, 냄새 맡지 않으려고 코를 잡았다. 내가 듣기론, 휘발유 맛이 난다고 했다. 한 번도 보드카를 마셔본 적이 없으니, 뭐라 말할 수가 없었다.
뒤숭숭한 시대
Troubled times
혼돈과 고통에, 고통에, 고통에 사로잡힌
Caught between confusions and pain, pain, pain
싸늘한 눈, 발안한 시절
Distant eyes
우리가 한 약속은 헛되었어요, 헛되었어요, 헛되었어요
Promises we made were in vain, vain, vain
뭐, 난 혼돈과 고통에 사로잡혔고, 곧 나가떨어질 거라고 약속했지, 그리고 헛된 건 아니야. 오호, 라임 괜찮은데?
내 입에다 열린 병을 넣어 거꾸로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뒤질 맛이었다.
“웩,” 내가 말했다. 코를 잡고 있었더니 목소리가 이상하게 나왔었다. 한 모금으로는 안 되는 건 알고 있어서, 다시 마음의 준비를 했다.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해요
I still love you girl
진정으로 사랑해요
I really love you girl
만일 그가 여전히 당신에게 상처를 준다 해도
And if he ever hurts you
진정한 사랑은 당신을 버리지 않을 거에요
True love won't desert you
않을 거에요
No, No
출처 | 출처: http://www.fimfiction.net/story/13723/a-dream 번역: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