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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글
게시물ID : freeboard_767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설가지망생
추천 : 0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7 21:23:24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죽음이란 심장이 정지하며 뇌가 사고를 멈추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단순한 죽음이 아닌, 좀더 집중적으로 파헤쳐보자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당신은 과연 SCV에 사망과 적 본진에 핵을 쏘기전 고스트에 사망중 어떤 죽음을 더 슬퍼하는가?
답은 '고스트' 생각할 것도 없이 더 값어치가 있는 놈이니까 하지만 고스트는 그간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온 범죄자이고 SCV는 평생 봉사만을 하다 가족 곁을 떠나 일을 하러 온 사람이라면? 
자, 이제 누가 더 값진 몸인가? 
답은 'scv' 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틀린 것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하여 역시 목숨또한 귀천이 없는 것이다. 여기서 의문 하나를 들어보자
scv는 봉사를 하며 2천명을 살렸고,
고스트는 살인을 하며 2천명을 죽였다.
여기서 우리는 고스트를 나쁘게 생각 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고스트를 저 지경으로 만든 환경을 나쁘게 생각 하여야 하는가? 세상에 혼자 자란놈은 없다. 모든, 뭔가를 보고 배우며 그것을 따라하며 그것에 물든다. 고스트는 살인을 혼자 배웠는가? 당신은 체첸에 있는 '파르쉐 보르티카프' 라는 음식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없을 것이다. 5초전에 내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니까 당신은 내가 말하기 전엔 저 개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을테지만 이젠 안다. 그렇다면 내가 말하기 전까지 존재조차 몰랐던 저 개소리를 당신은 혼자 알수있는가?
고스트 역시 불가능하다. 이제 우리는 살인의 죄를 고스트에 엮을수 없다. 물론 법은 그렇지 않지만
설명하기 기니 생략하겠다.
두번째 질문, 당신은 언제 죽는가?
모르는게  당연하다. 알수있을리가 없다.
당신이 오늘,내일,이틀 뒤,목욕할 때,잘 때,
그 언제 죽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으니까
반드시 자연사가 본인의 죽음이란 생각은 버려라
뒤에서 칼을 맞든, 총을 맞든, 테러, 암, 심장마비
이 모든 죽음중에 당신에게 배재 될 죽음은 없다.
죽을 수 있는 경우를 숫자로 따지면 당신이 앞으로 
살아갈 날보다 많을텐데 과연 당신이 제 수명을 살아갈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는가?
세상 어느 곳에서도 못죽을순 없다. 죽음은 생각보다 멀리있지 않다. 물론 당신의 가족,친구 역시 포함된다. 목숨엔 귀천이 없으며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이 죽는 것과 얼마전 사고로 죽은 학생들 역시 같은 목숨이며, 부모님,친구에게 있을때 잘하자  올바른 교훈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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