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자네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네..- 힘들때 하루에도 수백번 이 구절을 속으로 외우고 다녔습니다. 가난한 목동이 연금술을 배우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고 그 여정이 힘들고 외로운 것일 지라도 끝에서는 연금술보다 더 가치있는 것들을 얻게 된다는 내용입니다.물론 꿈이지만.. 참고로 저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되기위해.. 또 한 여자를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동안 저는 이 두가지를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중간에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계속 시험에 떨어지고..점점 늙어가시는 부모님을 보면 죄송하고.. 여자친구를 보면 항상 미안하고.. 그랬습니다. 그녀도 떠났구요... 정말 힘들었죠.. 방황도 많이 하구요.. 이해는 하지만 맘이 아팠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이 문구를 속으로 외우고 있습니다. 자기암시라고 하나요.. 효과가 있나 봅니다. 작년에 임용고시에 합격하고 지금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웃으시는 모습을 보고.. 또 아이들을 보면 행복합니다. 아무래도 살면서 힘이 들땐 계속 이 문구를 되새길 것 같습니다. 우리 오유 여러분들도 힘들어도 용기 잃지마시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