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은 뭔가 항상 아래서 터지는 그대로 겜이 터지는 느낌이고(그래서 항상 1.5인분으로 묻어가는 느낌 지고있어도 살짝 뒤집을 가능성정도?)

서폿은 내가 주도해서 싸우고 컨도 많고 맵도 자주 봐야해서 꿀잼이라고 느끼고있고

정글도 서폿과 비슷한 이유로 꿀잼이라고 느끼고있는데

탑 정글을 하면 한타시 내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딜량이나 받은피해량을 봐도 압도적으로 많이 넣더라고요.

서폿도 게임을 내가 만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시야장악하고 오더하는거 좋아함ㅋㅋㅋ

그리고 써글러라고 하는 미드 로밍 엄청 좋아합니다. 첫번째 귀환때 핑와하고 빨간렌즈사요

그래서 그런지 탑주캐 40판 승률 60퍼때 서폿주캐 30판 승률 60퍼때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미드를 서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원래 저는 미드라이너 였는데 (미드로 골1까지 올라갔어요)

그때 쓰던챔프들이 소라카,르블랑 입니다....

둘이 합해서 30판정도 승률 70퍼정도 나오는데요.

지금은 소라카너프로 못쓰고 르블랑은 필벤이기도하고 압살해야 된다는 강박때문에 피곤해서 잘안하다보니

요즘 오리아나 베이가를 하고있어요.

오리승률이 십퍼때.... 베이가 승률은 20판정도에 30퍼때.....

근데 요점은 이겁니다. 오리할때는 라인전 자체에서는 킬도 잘따고 진짜 잘하는것 같은데 한타할때는 1인궁 2인궁 공기팡 등등

딜량도 끝나고보면 킬수에 비해서 너무낮고... 미드 못가겠어요

미드 지속딜러들은 딜을 어떻게 하나요? 암살자만 해봐서...